국토교통부,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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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 시범 운영
  • 월간 WINDOOR
  • 승인 2014.1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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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 시범 운영

건설워크넷 구인·구직 지원 … 무료로 이용 가능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15일부터 건설기술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건설관련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기술자들의 구직난이 가중되고 있고, 일부 건설관련 업체에서는 인력정보 부족으로 특정사업에 필요한 기술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 디비(DB)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내에 구축했다. 이 건설기술자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건설워크넷)을 통해 70만 건설기술자들의 약 2억개에 달하는 방대한 경력 디비(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구인·구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워크넷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말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건설관련 업체 등은 건설워크넷 누리집(http://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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