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KCC,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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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KCC,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 본격화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9.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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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 본격화
관련 기술 및 제품 소개 담은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KCC가 정부의 주요 에너지 세이빙 정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KCC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와 KCC의 관련 기술 소개 및 영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20% 이상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존 건축물 혹은 노후 건축물의 창호, 유리, 보온재 등의 교체를 통해 단열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한 비용은 공사 후 에너지 절감액과 수익성 개선액에 기반해 연차적으로 회수한다.
이번에 KCC가 배포한 그린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은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KCC에서 제안하는 핵심 제품인 창호, 유리, 벽체단열, 태양광 시스템 등과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TOP 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 52mm 삼중복층유리를 적용한 AL(알루미늄) 초고단열 커튼월 등 KCC가 가진 기술적 강점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KCC는 국내 건축자재기업으로는 최초로 건축환경연구센터를 설립, 수년 간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시공된 각종 건축자재에 대한 연관성을 연구해 왔다. 이 연구센터의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 그린리모델링을 시행하면 단독주택의 경우 연간 최소 76만원, 공동주택 173만원, 상업용 건물 203만원, 학교 및 기숙사의 경우 연간 1521만원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KCC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국가적인 사업의 의미도 물론 있지만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수년간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해 왔던 KCC야말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잘 준비된 기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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