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DSSC 방음벽’ 국책 과제 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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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DSSC 방음벽’ 국책 과제 연구기관 선정
  • 월간 WINDOOR
  • 승인 2012.12.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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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DSSC 방음벽’ 국책 과제 연구기관 선정

보급화 시키기 위한 연구 종합적 수행

㈜이건창호가 정부의 고투과도 염료감응태양전지(이하 DSSC)를 이용한 칼라 방음벽 개발 및 실증화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 20억 규모로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되며, 처음 2년간은 고투과율, 고내구성 DSSC를 이용한 방음벽을 개발하고 이후 1년간 실증화를 거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DSSC 기술이 적용된 투명한 칼라 방음벽이 도로변에 설치되면 개방성 및 채광성을 확보할 수 있고, 태양전지를 이용해 발생된 보조전력을 가로등 불빛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디자인이 우수한 방음벽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제의 경우 연구개발 기간 중 실증화 단계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제종료 후 상용화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DSSC 내구성에 대한 실증이 완료되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창호는 지난 20여 년간 에너지 세이빙 기술 개발에 앞장서 고성능 시스템창호는 물론, BIPV와 DSSC 등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부문의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와 상용화 노력을 통해 DSSC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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