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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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 월간 WINDOOR
  • 승인 2012.09.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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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
(주)삼정유리, 원방특수유리 신규 획득···총 29개사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성모)가 지난 7월 27일 신규 인증업체 (주)삼정유리(대표 김동빈), 원방특수유리(대표 김점수)에 대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지난 5월 경북 경산의 태영유리(주)와 영천의 (주)조은글라스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을 신규로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2개 업체가 추가로 합류함에 따라 현재 총 29개사가 이 인증을 갖고 있다.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지난 2010년 국내에 가스를 주입한 단열유리제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제품의 성능을 입증 할 수 있는 가스주입유리에 대한 국가규격이 없다는 판단 하에 이를 단체표준규격으로 제정했다.

 

협회는 그 이전까지는 가스가 주입된 단열유리 제품에 대해 설치 후의 단열효과 등에 따른 정확한 시험방법이 없어 소비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성 입증이 어려웠으나 가스함유율 및 가스누출율(내후성시험)에 대한 정확한 시험방법 등을 표준화함으로써 생산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시장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가스주입 단열유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주요 건설사에서부터 가스주입 단열유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 인증 업체의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협회 관계자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만족하고 높은 기술력을 갖췄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증 획득 업체들은 창호 등급제 대비는 물론 LH공사 현장에 시공되는 가스주입단열유리 입찰 자격도 부여 받게 되어 동종 업계 대비 유리한 시장입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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