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모래도 미래가 됩니다' KCC의 기술철학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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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모래도 미래가 됩니다' KCC의 기술철학을 담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1.0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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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도 미래가 됩니다’ KCC의 기술철학을 담다
KCC 기업PR 인쇄광고‘모래시계’편 2010 문화광고 그랑프리 수상

 

 

 

KCC는 지난 11월 23일 문화일보가 주관한 ‘2010 문화광고 그랑프리’ 에서 기업PR 인쇄광고 모래시계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KCC는 신규 기업PR 인쇄광고를 제작,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KCC의 기술 철학을 강조해 왔다.


‘모래도 미래가 됩니다’라는 카피는 모래에서 추출한 규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탄생한다는 것을 표현했다. 우리 주변에서 산소 다음으로 가장 흔한 것이 규사(Si). KCC는 광고를 통해 흔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잊기 쉬운 규사를 최첨단 미래 소재로 탄생시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개발한 KCC의 노력을 보여줬다.


KCC는 자체적으로 가평광업소를 운영하여 고품질의 규사를 생산한다. 이러한 규사를 원재료로 하여 고부가가치 유리 제품뿐 아니라 미네랄울, 그라스울, 유리장섬유에서부터 전기전자 반도체용 유기소재, 유기실리콘, 무기실리콘까지 생산하고 있다. 이를 기초재료로 TV, 스마트폰, 자동차부터 미래 첨단 제품 태양전지, 반도체 웨이퍼 등까지 4,000여종 제품이 KCC의 기술력으로 완성되고 움직이고 있다.


KCC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신규 제품 시장 출시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KCC는 ‘기술 리더십에 기초한 강하고 신뢰받는 세계적 기업 KCC’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기존 사업의 핵심역량을 더욱 굳건히 하여 국내 시장 1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실리콘, 건축유통, 소재산업 등의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신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신소재 정밀화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며, 나노소재, 세라믹복합소재, 대체 에너지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기초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KCC 홍보담당 임원인 최형길 이사는 “수십 년간 KCC를 전통 있는 건축자재기업으로 기억해온 소비자들에게 KCC가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신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아직 낯선 것이 사실이다”며 “2010년 문화광고 그랑프리를 수상한 ‘모래시계’편은 소비자가 알고 있는 ‘건축자재기업’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정밀 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KCC의 새로운 면을 표현하는 한편 정밀화학분야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대표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KCC만의 기술로 고순도 규사(모래)가 고도의 공정을 통해 유기실리콘, 폴리실리콘, 섬유군 등 다양한 최첨단 소재들이 탄생하고, 다시 다양한 분야의 부가가치 제품에 활용된다”며 “우리의 미래를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KCC의 현재를 ‘KCC의 기술을 만나면 모래도 미래가 됩니다’는 카피를 통해 소비자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노력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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