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英 Arup社와 전략제휴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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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英 Arup社와 전략제휴 조인식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3.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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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英 Arup社와 전략제휴 조인식
차별적인 솔루션 제공 및 특화제품 개발 공급

 

 

LG화학은 지난 2월 20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커튼월 전문 컨설팅 회사인 Arup社와 컨설팅 및 상품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HS(Housing Solutions) 사업부장 이승우 상무 및 Arup社 동아시아 담당 Lui Lup-Moon 회장이 참석하여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상호간에 긴밀한 협조관계 하에서 전략적 제휴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LG화학은 2004년 본격적인 커튼월 사업 개시 이후, 최근 “부띠끄 모나코”현장에 이르기까지 기존 건축물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차별적인 기능 및 디자인을 고객에게 제공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의 건축외장분야 사업역량과 Arup社의 전문 컨설팅 기술력을 결합해 커튼월 사업에서 고객들에게 더욱더 차별적인 솔루션 제공과 경쟁력 있는 특화제품을 개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의 건축물들이 점점 더 고층화되고, 다기능화, 디자인 입면 차별화가 요구 되면서 기존의 일반적인 건축공사에 한계가 발생하였다. 이에 건축과 관련된 전문가가 필요함과 동시에 커튼월 전문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LG화학은 Arup社의 커튼월 컨설팅을 통해 설계 초기단계부터 외장공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가장 경제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겸비한 커튼월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LG화학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Arup社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32개국에 사무소를 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건설 분야 종합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중국 베이징의 올림픽 주경기장 및 CCTV본사 등을 컨설팅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인천공항,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의 구조 및 커튼월 컨설팅을 담당하였다. 기술력 및 인지도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갖춘 선진 기업이다.
LG화학의 이승우 상무는 “LG화학의 커튼월 전문기술에 Aup社의 우수한 설계, 기술 컨설팅이 접목됨으로써 커튼월 사업의 차별화 및 선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건축물의 다양한 기능 및 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며, “현재 창호를 중심으로 국내 외장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LG화학이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외장재 분야에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02.377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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