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주)서울커튼월, 최종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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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주)서울커튼월, 최종원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6.10.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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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울커튼월, 최종원 대표

LG하우시스 고품격 제품으로 승부합니다!

 

10년 이전에는 알루미늄과 PVC새시가 엎치락뒤치락을 했다면 2000년 초반부터는 PVC새시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알루미늄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섰고, 특판시장에서는 알루미늄새시는 자치를 감췄다. 하지만 올해 들어 알루미늄 창호의 강자인 LG하우시스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알루미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LG하우시스 알루미늄 대리점 ‘서울커튼월’은 국내 건축물에 LG하우시스 알루미늄 창을 입히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 알루미늄 업계의 전문가는 “예전 알루미늄새시는 이건창호가 가장 앞서 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며 “제품 구성이나 시장 장악력에서 LG하우시스가 앞서 있다”고 전한다. 과거 대기업으로서 조금은 자존심이 상했지만 지금은 알루미늄 창호에 대해서는 제품 구성력과 영업력이 국내에서는 선두에 우뚝 서 있다는 것이다. 서울커튼월은 LG하우시스 알루미늄 대리점으로 ‘지인’ 창호를 국내 건축물에 이입시키고 있다. 서울커튼월의 최종원 대표, 그는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알루미늄새시 전문가이다.

 

서울커튼월, 오랜 알루미늄새시 경력이 묻어나다!

최종원 대표는 알루미늄 업계에서 오래 종사했다. 1980년대부터 알루미늄을 경험한 알루미늄 ‘통’이며, 산 역사이다. 최 대표는 “처음 시작할 당시의 알루미늄 시장은 호황이었지만 지금에 비하면 기술력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한다. 그는 사업 시작 전 알루미늄 전문 회사에서 기본기를 닦았고 이를 토대로 단기간에 시장 흐름을 파악했다. 이어 1998년 알루미늄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누구나 그렇듯 사업 시작은 그리 쉽진 않았다고 그는 회상한다.

LG하우시스와 손을 잡은 지는 2년여 남짓. 서울커튼월 최종원 대표는 LG하우시스의 알루미늄새시에 대한 믿음이 남다르다. LG하우시스 ‘지인’ 브랜드는 국내 인지도가 높고 알루미늄새시의 제품군도 다양함은 물론, 에너지세이빙의 효과로 제품의 단열, 방풍 기능이 많이 향상되었다.

“설계사를 상대로 스펙 영업을 하고 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LG 알루미늄새시에 대한 생각이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LG하우시스 대리점이라서가 아니라 제품의 우수성은 동종업계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LG하우시스 1등 대리점 목표로

서울커튼월은 지난 2002년 법인 전환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관급보다는 사급 위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명의 직원이 합심해서 서울커튼월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최종원 대표는 5년 전 알루미늄새시 시장이 서울커튼월에게는 좋은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커튼월 시장은 타 업계보다도 퇴출된 업체들이 많다. 1년에 1곳 이상 부도가 나서 업계를 이탈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주변의 커튼월 업체들이 반사이득을 얻었다. 서울커튼월도 그 당시 도산 업체 일을 마무리 하면서 일이 많아졌다는 것.

최 대표는 “서울커튼월은 아직도 배가 고픈 업체”라며 “LG하우시스 알루미늄새시 대리점 중에서 1등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알루미늄 특성상 주거 공간보다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에 주로 납품 된다. 여기에 낮은 건물의 경우 건축주가 개인이면 설계사들의 입김이 세다. 중소 커튼월 업체들은 설계사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영업 중 하나이다. 최 대표는 “건축 설계사들을 자주 찾아가 다양한 조언을 하고 가까워져야 영업이 쉬워진다”고 전한다.

“과거보다는 창의 기능이 향상되고 단열에 대한 우수성도 더 강조되기 때문에 고급 창호 시장을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현재 창호 건설면허를 가진 업체들이 6600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과 경쟁에서 앞서려면 제품의 질과 영업인데, 반은 LG하우시스에서 반은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실한 시공이 성공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커튼월 최종원 대표는 알루미늄새시 시장은 동전의 양면을 다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시작한 창호 등급제로 시장이 어수선했지만 이제는 자리가 잡혀가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알루미늄 단창 1등급도 속속 나오고 있고, 최 대표는 이점을 잘 활용해서 고급스러운 알루미늄새시를 고급스럽게 시장에 안착시키고자 한다. 02-58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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