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지인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 기가시스템창호 임상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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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지인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 기가시스템창호 임상희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8.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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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 기가시스템창호 임상희 대표
그린리모델링 사업, 고객 접점 찾기 ‘START’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최근의 핫이슈는 리모델링이다. 가장 활발한 시장은 벽지와 바닥재이다. 창호에 비해 객단가가 낮은 벽지, 바닥재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하지만 비교적 가격이 높은 창호 리모델링은 접근성이 낮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시장이 최근 들어 변화되고 있다. 아파트 등에서 발코니창까지 리모델링 공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최근 윈도우플러스 위탁대리점을 오픈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 임상희 대표다.

 

올 6월 오픈, 영등포 리모델링 시작 공략!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은 지난 4월, 본사로부터 대리점 코드를 받았고 지난 6월, 매장을 오픈했다. 임 대표는 한 여름을 지나고 있는 취재 당시 7월에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PVC 창호 시장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한 경력자이다.
임 대표는 엘지하우시스의 특판 대리점 중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업체에서 10년 넘게 근무를 했으며, 그 이후에는 창호 시공회사를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창호에 대해서는 모든 경험이 그의 손에 녹아 있다. 그가 윈도우플러스 대리점 코드를 받고 영등포점에서 사업을 시작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윈도우플러스 전시장이 처음 생기기 이전에는 PVC 새시 시장은 업체와 업체 대상의 사업 형태였다면 윈도우플러스 대리점은 업체와 고객과의 접점을 찾는 방식이다.
창호를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야한다는 점에서 임상희 대표와 윈도우플러스는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창업하기 이전에 상권 조사를 많이 했는데, 영등포점을 선택하게 된 것도 앞서 언급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다. 영등포 지역은 노후화된 아파트와 빌라가 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개보수 시장에 안성맞춤이라고 임 대표는 판단한 것이다.
“지금의 회사 이름은 ‘기가시스템창호’입니다. 일반 PVC 새시만을 취급하지만 앞으로 시스템창호까지 영역을 넓힐 겁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개보수 시장도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기반으로
임상희 대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저리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 상환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의 이자 지원 예산은 20억원으로 성능 개선 정도에 따라 2~4%까지 5년간 지원되며, 대출 한도는 비주거에는 30억원, 주택에는 5000만원(공동 구택은 세대당 2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단열 창호 개선, 에너지 절약장치,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이중에 단열 창호 개선 분야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 임 대표이다.
그는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을 찾는 고객에게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를 직접 신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 전담 직원까지 상주시키고 있다. 임 대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모르는 고객들이 매장을 찾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이를 기반으로 본사의 홈쇼핑 물량, 매장 방문 고객 등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은 임상희 대표를 포함해 4명이서 알콩달콩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규모는 일반적인 매장 규모로 36평 정도. 
임상희 대표의 경영마인드는 ‘인맥이 재산이며,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해결한다’이다. 그는 항상 사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직원들과 공생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에 그는 회사가 어느 정도 규모에 올라서면 스톡옵션제도를 도입할 꿈을 가지고 있다.
“창호 시장은 예전과는 다르게 각개 전투를 통해 고객을 확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블로그 마케팅 등 인터넷을 활용한 영업 활동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기가시스템창호가 순항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뼈대를 잘 유지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윈도우플러스 영등포점을 만들겠습니다.”  080 296 1234, www.z-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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