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사람과 자연을 닮은 지에스도어, 이용석 팀장
상태바
[visit] 사람과 자연을 닮은 지에스도어, 이용석 팀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11.06.1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과 자연을 닮은 지에스도어, 이용석 팀장

고급 알루미늄 도어 시대를 열다

 

 

 

 지에스도어 이용석 팀장

 

 

 

 

지에스도어의 알루미늄 도어는 대전에서는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높은 가격이지만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고 이 팀장은 말한다. 알루미늄 도어를 전담하고 있는 이 팀장은 동남아나 중국 등에서 해외 건설 수주를 주로 맡아온 건축 전문가로서 알루미늄 도어는 3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 지에스도어에서 만드는 제품은 ‘시스템 단열 방음 도어’이다.


그가 건설분야에서 건축마감재라고 할 수 있는 알루미늄 도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열성, 방음 등이 뛰어난 현관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미리 직감했기 때문이다. 건설경기는 좋지 않지만 빌라 등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 등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알루미늄 도어로의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다.


“예전의 알루미늄 도어는 단순한 디자인에 높은 가격, 무엇보다도 마감재 시장에서는 부담감이 아닐 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활수준이 많이 높아지면서 고급 주택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자신이 살 집에 대한 투자 비율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앞으로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에스도어에서 출시한 알루미늄 도어는 폴리아미드를 삽입해 취약한 단열성을 높였고 목재를 외부 디자인에 가미시켜 알루미늄 도어의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Natural Wood Door, Jewelry Door, Glass Door
지에스도어의 ‘시스템 단열 방음 도어’는 3가지 스타일로 구분된다. Natural Wood Door(네추럴 우드 도어), Jewelry Door(주얼리 도어), Glass Door(글라스 도어)로 나눠진다. 네추럴 도어는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목재가 만난 고풍스러운 명품 원목도어이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에 수전사로 우드도장 코팅을 해 목재와 알루미늄과의 이질감을 최소화 했다. 목재와 목재 사이에 복합 단열재를 사용함으로써 단열효과는 물론 목재의 변형에 따른 하자발생률을 최소화 했다.
또한 알루미늄 프로파일 사이에 폴리아미드라는 단열재를 삽입해 알루미늄의 열전도를 현저히 줄였다.
쥬얼리 도어는 개인 취향에 따른 쥬얼리를 도어에 접목시켜 나만의 디자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체코 스와로브스키 쥬얼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방음을 겸비한 제품으로 폴리아미드가 장착되어 단열 효과가 뛰어나다.


불소수지 2,3-코팅으로 쉽게 색상이 변질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독일에서 사용되는 유럽형 힌지가 장착되어 있어 도어의 처짐현상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글라스 도어는 쥬얼리 도어와 같이 불소수지 2,3-코팅으로 색상의 변질이 적고 폴리아미드로 알루미늄의 열전도성을 낮췄다. 또한 기술력이 뛰어난 독일 힌지도 장착되어 있다. 여기에 22㎜ 이상의 복층로이유리 사용으로 단열성이 우수하다.

 

 

 

 


지에스도어의 제품군에 대해서 이용석 팀장은 내구성과 디자인에 포커스를 주었다고 설명한다. 가공법은 플로링을 설치하는 작업을 보고 영감을 얻어 가공의 용이성을 높였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시공성이 간편하고 하자보수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공성 뿐만 아니라 목재 표면에 CNC루터 가공을 통해 어떠한 디자인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이 제품은 생산성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목재 가공은 외주를 고려했지만 본사에서 직접 제조하는 것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억대의 가공설비를 중국에서 들여올 예정이다. 제품설비가 갖춰지면 월 100짝 정도의 생산 설비 시설을 갖추게 된다. 목재에 새겨지는 이미지들은 어떤 형태도 가능하기 때문에 한옥에 맞는 제품 뿐만 아니라 유럽풍에 맞는 제품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이 팀장의 설명.


지에스도어에서는 수전사로 도장을 하고 있다. 원자재인 알루미늄의 수급이 월활하지 못한 상황에도 10가지 색상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발빠르게 대처할 준비를 맞췄다고 이 팀장은 설명한다.


“알루미늄 도어 시장이 이제 서서히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득수준도 높아지고 고급빌라의 신축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까지 3년을 준비기간이라고 한다면 올 하반기나 내년 초반기부터는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에 매진할 것입니다. 앞으로 사랑과 자연을 닮은 지에스도어의 ‘시스템 단열 방음 도어’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