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창호재의 선두주자, 거기에는 LG가 있습니다/ LG화학 이승우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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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창호재의 선두주자, 거기에는 LG가 있습니다/ LG화학 이승우 상무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5.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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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의 선두주자, 거기에는 LG가 있습니다 
LG화학 Housing Solutions사업부장 이승우 상무

 

Profile
Housing Solutions사업부장 상무 이 승우 (49세).
그룹 입사일 : 1983년
주요 경력   : 95년 영업지원팀장 / 96년 마루사업팀장 / 03년 상업용CMU장
             06년 Automotive Solutions사업부장 / 07년 Housing Solutions사업부장

 

어딜가나 1등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점이 있는 법이다. 국내 창호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LG화학.

LG화학은 창호재 뿐 아니라 타 건자재에서도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데 이번호에서는 LG화학 Housing Solutions사업부 이승우 상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LG화학 창호재가 걸어온 길을 말씀해주십시오
LG화학은 지난 1976년 국내 최초로 PVC창호 ‘LG하이샤시’를 출시하며 창호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발코니창호와 시스템창호는 물론 알 우드창, 알루미늄 시스템창, BIPV, 커튼월까지 그 사업분야를 점차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는 하우트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했고 2006년부터는 ‘하우트클럽’을 출범하여 창호대리점에

대한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또 2007년 대한민국 창호시공문화 캠페인을 통해 창호 시공에 따른 하자를 줄이고,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LG하이샤시로 시작된 LG화학 창호재는 30주년이던 2006년에 인테리어 통합브랜드 Z:IN 출범과 함께 프리미엄 창호 제품으로서의 새 도약을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산업 창호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6년째 달성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창호재의 특·장점은 무엇입니까?
Z:IN 창호는 ‘하우트클럽’이라는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좋은 창호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좋은 창을 시공하는 것까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품질인증제도를 통과한 가공, 시공대리점인 ‘하우트클럽’은 Z:IN 창호에서 제공하는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통과하지 못한 시공대리점은 패널티를 받게 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국내 PVC 창호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Z:IN 창호는 지난 30여 년간 2,300 여 개가 넘는 지적

재산권을 쌓아왔으며, 다양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통해 업계 1위다운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호와 디자인을 조합한 ASA 기술(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특수원료를 사용한 컬러일체형 압출창호)을 적용해 집안의 창 디자인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 보이는 창의 디자인까지 고려하여 획일화된 주택, 아파트의 모습을 다양하고 역동적인 현대적 디자인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Z:IN 창호는 발코니창, 시스템창, 알우드창, 알루미늄시스템창, 커튼월까지 어떤 형태의 건물에서 설치가 가능한 창호를 개발, 생산하며 고객에게 최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호재 뿐 아니라 타 인테리어 자재에서도 LG화학이 1위를 지키고 있는데
국내 창호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창호업계 부동의 1위의 비결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PVC 창호를 출시하여 PVC 창호의 시대를 열은 것처럼 LG화학은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가장 먼저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LG화학에서는 ‘지인’이라는 인테리어 통합브랜드 런칭과 ‘올바른 창호 시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2008년도에는 어떠한 시도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2006년 처음 런칭한 Z:IN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까지는 ‘Z:IN’ 이라는 인테리어 통합 자재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면, 2008년부터는 창호, 마루, 벽지, 시스템가구 등 개별 카테고리를 알리

 

 

는데 주력할 것이고 광고와 홍보 역시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창호시공문화 캠페인’은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품만큼 시공이 중요한 창호의 특성상 고객에게 올바른 시공법을 알려주고, 시공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통해 시공 하자를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 프로그램으로 시공하자가 0%가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

현재 창호 시장에 대한 견해와 창호 업체들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한 방안
현재 창호 시장은 외부적으로는 주택시장 성장 정체, 법규 강화 및 원자재가 상승 등의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고 친환경, 에너지절약, 디자인 등 고객이 창을 선택하는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Globalization, 친환경/energy saving 제품 개발 등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월간 윈도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월간 윈도어가 100호를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호와 관련한 시장상황은 물론 타 업체 현황, 새로운 신제품 출시 등 유용한 정보를 월간 윈도어를 통해서 얻을 수 있어 평소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를 부지런히 정보를 전달하며 지금보다 더 영향력 있는 매체로 성장해 200호, 300호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080.005.4000)/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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