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목재 전문기업 (주)신영목재, 방염·난연·준불연 목재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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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목재 전문기업 (주)신영목재, 방염·난연·준불연 목재 생산 본격화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5.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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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전문기업 (주)신영목재

방염·난연·준불연 목재 생산 본격화

국내·수출 강소기업으로 제2의 도약 박차

 

(주)신영목재(이하 신영목재)는 1994년 10월 설립된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목재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포장 Box 및 파렛트, 인테리어용 히노끼, 스기, 루바재, 구조재, 방부목 등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그동안 업계에서 높은 신뢰도와 입지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미래의 건축 산업과 조선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불에 강한 준불연, 난연 목재를 상품화함으로써, 경쟁력있는 수입대체와 수출을 통해 목재 강소기업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신영목재의 공장 부지는 1만3023.2㎡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공장 내에 난연 방부처리장치, 인싸이징기, 자동 파렛트 생산기계, 자동 절단기, 합판 절단기, 열처리시설 등 최첨단 목재가공 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렛트, 난연·준불연 목재 등 생산라인은 총 8개를 가동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수출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목재 파렛트이며, 히노끼, 스기 제품 외에도 독일산 적송, 북미산 수푸루스, 햄록, 더글라스 등 직수입한 다양한 원목 수종을 보유하고 있고, 약 100억원의 매출 규모를 이루고 있다. 또한 2006년 한국파렛트 산업대상 금상 수상, 물류 표준설비 인증, 2010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 한국파렛트 산업대상 수상, 2011년 ISO 14001, 9001 인증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난연·준불연 생산라인 증설에 20억원 투자, 새로운 시장 연다

신영목재는 목재 업계에 새로운 시장을 열고, 선도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 투자를 감행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영목재가 미래 건축 산업의 트렌드로 확신을 가진 제품은 난연·준불연·방염 목재로, 전북대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난연·준불연 목재 생산라인 증설에 20억원에 육박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또한, 추가로 인사이징 설비와 제재설비를 확장하며 방부가공도 가능하도록 설계, 생산품목의 규모와 종류수를 늘리는 효율적인 증설을 진행했다.

난연·준불연 목재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손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건축자재 시장에서 촉망받고 있는 상품이다. 통상적인 화재 시 20분 이상 불에 타지 않아, 제품이 활성화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획기적인 기여가 예상된다.

이 제품은 친환경 수용성 인계 난연수지를 목재와 합판 내에 균일하게 주입해 생산한다. 목재 연소 시 탄화로 보호표층을 형성해 산소 및 열 공급을 차단하고, 불에 견디는 내화성능을 높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난연, 준불연의 성질 외에도, 치수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도 주목된다. 목재의 변형, 갈라짐, 수축과 팽창 등 문제를 최소화하는 한편, 목재 특유의 천연 향, 온·습도 조절기능, 아름다운 재색과 문양을 유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제 10-1194328호 난연목재의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과 1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며, 국내외적으로 6건의 성능인정서가 있는 기술집약적 상품이다.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는 “자사의 난연, 준불연 목재는 기본적인 성능에 치수안전성 향상, 목재의 천연성 유지 등 장점이 더해진 제품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뢰도를 최우선으로 삼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부상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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