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o goods] 이건창호 알루미늄 미서기창 ESS 시리즈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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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so goods] 이건창호 알루미늄 미서기창 ESS 시리즈 ‘호평’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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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알루미늄 미서기창 ESS 시리즈 ‘호평’
견고함·디자인·단열성능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이건창호가 독일 슈코(schuco)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선보인 알루미늄 미서기창 ESS(Eagon Sliding System) 시리즈가 견고함과 단열성능 측면의 문제를 함께 해결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제품은 특수 단열재와 과학적인 프레임 설계를 적용해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특히, 알루미늄 소재 특유의 구조성능을 살려 대면적 창문 제작이 가능하며 디자인이 뛰어난 건축물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외에도 ESS 시리즈는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핸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창문의 실내면과 실외면을 각각 다른 색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단열바와 가스켓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사용목적에 적합한 단열 및 기밀성능을 폭넓게 구현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과학적인 등압원리에 기반한 프로파일 설계와 정밀한 배수구조의 적용은 우수한 수밀성능을 구현하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개폐방식을 생활환경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폭넓은 적용성도 눈에 띈다.


제품군 중 ESS 77 PD는 전망 좋은 집에 어울리는 특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매립형 프레임으로 유리의 면적을 극대화했음은 물론, 하부 턱을 없애 분리된 내외부 공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90도 꺾인 코너에서 창틀이 시야를 가린다면 신제품 ESS 77 PD가 새로운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ESS 280 HI 역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 빛나는 국내 유일의 삼중레일 시스템 창호로, 공간 활용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개폐방식을 제공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ESS 시리즈는 알루미늄의 견고한 구조성과 내구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 알루미늄 창의 단열성능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라며 “냉난방비 절감에 탁월한 미국 카디널사 로이유리 적용으로 창문의 에너지효율등급 향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Mini interview

 

Q ESS 시리즈 개발 배경은?
A
프레임은 최소화하고 유리의 면적은 극대화시켜 개방성을 강조할 수 있는 창호에 대한 유럽 설계사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에 착수했다. 삼중유리 적용과 프레임 매립설계로 단열성을 극대화해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다.
 
Q 타깃 소비층과 주요 적용처는 어디인가?
A
유럽에서는 특별한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주 타깃이다. 한국에서도 시판제품이지만 고급주택, 빌라 등에 컨셉 제품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영업적인 효과보다는 이건창호의 기술력을 내보이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Q 슈코가 이건창호와 협력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이건창호의 기술력을 평가한다면?
A 유럽의 선진기술력으로 한국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이건창호와 기술 협력을 맺었다. 이건창호 직원들은 기본적인 기술력과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자세를 견지하며, 때론 역제안 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Q 마지막으로 한국 창호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A
한국의 창호업체들은 등급을 정해놓고 거기에 기술을 맞추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책보다 앞서나가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정책과 상관없이 고품질 제품을 상용화 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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