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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오염 ‘NO’ 더욱 깨끗한 건축물 위한 필수 자재
KCC 비오염성 실리콘 실란트, SL999(AK) 인기
KCC의 비오염성 실리콘 실란트 SL999(AK)가 건물 외관을 오염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 또한 무척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알코올경화형 제품으로 기존 경화 방식인 옥심형 제품의 원료보다 환경 친화적인 원료를 적용해, KCC의 대표적인 친환경 실란트로 손꼽힌다. 또한 인장 강도가 기존 옥심형 제품 대비 물성이 향상된 제품이며, Weather Seal(건축 외장 마감재 용도로 사용되는 실링재) 용도에 적합하도록 각종 부자재와 상응성이 우수하며, Low Modulus(탄성 실링재 등의 인장 응력 특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자재 움직임 및 변형에 대한 인장 응력이 낮은 경우) 제품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주거용 및 프로젝트 현장 등에 널리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일반적인 실리콘 실란트에 가소제로 사용되는 PDMS는 비반응성 가소제로서 소재 표면으로 분리되어 오염을 불러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비오염성 실란트는 기본적으로 PDMS의 분리가 발생하지 않으며 제품의 가소성 및 작업성을 부여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에 건축된 많은 석재 건축물들과 알루미늄 패널로 시공된 건축물들이 종류나 용도에 상관없이 줄눈을 중심으로 약 5~30cm 정도의 폭으로 심하게 오염되어 외관을 해치는데, 이는 비오염성 실란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Fluid Migration(실란트 외부로 가소제 및 미반응 폴리머 및 액상 첨가제들이 흘러나와 다공성 자재의 기공 속에 유입된후 조인트 주변으로 이동하여, 먼지들이 흡착되어 발생하는 오염)이 발생해 건물 전체의 외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KCC 관계자는 “실란트 SL999(AK) 제품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자재 및 현재 건축물에 사용되는 기존 건설 자재들과 상응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개발되었다”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가질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