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능으로 보안은 강화되고 출입은 편리해져
㈜아이레보(사장 나규철)는 보급형 도어록 브랜드인 ‘싸이트론’의 카드키 타입 주키 신제품CTR 100(씨티알 100)을 이번달 출시했다.
싸이트론 CTR100은 보급형 주키로는 최초로 터치패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디지털도어록에서 터치패드는 버튼 방식에 비해 기술적인 노하우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이레보는 최첨단의 터치패드를 혁신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보급형 제품인 CTR 100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유투입구나 방화문에 구멍을 뚫고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세이프핸들’기능을 보급형 제품에 최초로 적용해서 보안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싸이트론 CTR 100의 또 다른 특징은 도어록의 색상을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CTR 100은 ‘디지털도어록은 문 앞의 인테리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이를 위해 제품의 색상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장식 아이템인 ‘데코 커버’를 제공한다. 이 ‘데코커버’는 스마트폰에 커버를 부착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고객이 구매해서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동시에 제품도 외부의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싸이트론 CTR 100은 KC(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 안전마크) 규격에 따라 생산되며,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관리된다”며 “기본적으로 화재경보시스템과 안티쇼크시스템이 적용되어 유사시에도 사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제품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