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가스주입 단열기준 단체표준 인증심사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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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가스주입 단열기준 단체표준 인증심사업무 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2.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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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주입 단열유리 체표준 인증심사업무 개시

 

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용덕)가 2010년 1월부터 가스주입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심사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지난 1월말 현재 10여 개 사가 단체표준 인증을 신청, 최초 단체표준 인증획득 업체가 4월경에 나오고 업체 수는 7-8개사가 예상된다.
한편 협회는 2009년 3월 가스주입 단열유리에 대한 단체표준 예고 후 7개월간의 협의와 심의를 거쳐 10월에 단체표준이 제정되어, 가스주입 단열유리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국토해양부에서는 에너지절감대책의 일환으로 2009년 10월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 및 성능을 고시로 발표했다. 또 10월 20일 이후 허가를 심의하는 주택은 의무적으로 창호단열조건에, 외기에 직접 면한 창호는 열관류율이 혹한 지역 및 중부지역 1.8 W/m2K이하, 남부지역 2.1W/m2K 이하, 제주지역인 2.8 W/m2K이하가 되도록 설계하게 했다.
이로 인해 가스주입 단열유리의 사용처가 더욱 확대 되어 가스주입 제품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 및 비중이 높아지게 되었다. (표1 참조)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 LG, 포스코 등 여러 건설사들이 단체표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주입단열유리 단체표준 제정 이후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는 기존 가스함유율(주입율, 충진율 이하 함유율이라 함)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의 경우, 측정 환경이나 제품의 특성에 따라 측정치의 정밀도와 신뢰성의 확인 등 측정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단체표준에 지정된 시험방법으로 가스를 포집 측정 시는 정확한 측정값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가스주입 제품을 생산하는 여러 업체와 건자재시험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가스주입단열유리의 샘플을 제작, 가스함유율을 측정한 결과 실제 가스주입량이 3-4% 적개 주입됨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금번 측정 시험을 통하여 가스주입 제품의 경우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는 현재 가스주입 제품의 중요 품질항목 및 제품 생산 시 주의사항 등, 관련 내용을 가스주입 제품 생산업체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0년 1월 단체표준인증심사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자산유리 외 10여 개 사가 단체표준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업체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최초 단체표준 인증획득 업체는 4월경에 나오고, 업체 수는 약 7-8개 사로 예상된다.
특히 단체표준이 제정 운영되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게 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다수의 건설사들이 단체표준 인증진행 사항을 주시하고 있고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해 입찰에 참여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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