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FOCUS] 한글라스 윈도우 독일 VEKA(베카) 시스템창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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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FOCUS] 한글라스 윈도우 독일 VEKA(베카) 시스템창호 론칭
  • 월간 WINDOOR
  • 승인 2018.11.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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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윈도우 독일 VEKA(베카) 시스템창호 론칭

외부전용필름 스펙트럴 적용···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강화

 

한글라스가 독일 PVC시스템창호 선도업체 VEKA(이하 베카)와의 사업제휴 체결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베카는 세계 최초로 PVC시스템창호를 개발한 회사로 40년 이상 쌓은 자체 노하우로 전세계 시스템창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진다. 한글라스는 베카의 시스템창호를 도입하면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한글라스가 선보일 제품 중 ‘ISS190’은 베카 독일 본사에서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다. 별도의 특수 하드웨어를 개발·적용해 부드럽게 개폐되며 뛰어난 기밀성을 갖췄다는 평. 특히, 창호의 개폐 방법이 기존 국내 슬라이딩창과 유사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면서도, 독일의 기술력으로 시스템창호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또한, 베카에서 전세계 최초 개발. 공급하는 외부 전용필름 ‘스펙트럴(Spectral)’을 외부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며 자외선에 의한 변색 내구성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창호 MD82는 ‘Tilt&Turn’ 개폐 방식의 유럽 정통 시스템창호로 동일 82mm폭의 프로파일 중 유일하게 7챔버 구조를 통해 최고의 단열성을 구현한다. 또한, 까다로운 EN규격의 ‘Class A’를 만족하며 내풍압성이 우수해 고층건물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ISS190과 마찬가지로 스펙트럴을 적용할 수 있으며 82mm 단창으로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한글라스 윈도우솔루션팀 안종현 부장은 “현재 라인건설, 모아건설, 양우건설 등 브랜드 건설사의 대형 아파트 현장과 주상복합 현장 등을 수주해 창호 시장에 순조롭게 정착한 한글라스는 앞으로 창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베카와의 사업제휴 체결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고급 B2C 창호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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