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ISSUE] 아이지스 미니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 및 오토씰링로봇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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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ISSUE] 아이지스 미니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 및 오토씰링로봇 시연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8.10.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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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미니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 및 오토씰링로봇 시연회 개최

최소 150×250mm까지 제작 가능, 참석자 호평 이어져

 

아이지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니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작은 크기의 복층·삼복층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소 150×250mm까지 제작 가능하며, 최대 크기는 950×1250mm다.

 

복층유리 설비 제조기업 아이지스가 지난달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본사 및 공장에서 미니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 및 오토씰링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지스 임직원 및 협력사, 유리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아이지스의 신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그 기술력에 호평을 내렸다.

아이지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니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작은 크기의 복층·삼복층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소 150×250mm까지 제작 가능하며, 최대 크기는 950×1250mm다. 또한, 사용유리 두께는 3~10mm, 복층유리 두께는 12~60mm이며, 최대 컨베이어 이송속도는 43m/min, 세척 속도는 3~12m/min(선택사양: 30mm 두께 유리 세척기능)로 탁월한 작업 효율성을 보인다는 평이다.

오토씰링로봇 역시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최소 150×250mm의 유리에 대한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 서보모터로 정밀한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오토씰링 믹싱 과정에서도 제어 프로그램에 의한 서보모터 방식을 적용, 압력을 자동 조절해 정량 토출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또한, 삼중유리의 경우 2개의 노즐로 동시에 실링 가능하며, 실링 속도는 15~35m/min다. 아울러 자동 복층유리 생산 및 오토씰링로봇의 라인 총길이는 14.2m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아이지스 관계자는 “아이지스는 단순 A/S 수준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고객 관리 서비스로 지속적인 기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고객사 및 협력사에 대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아이지스는 독일 비스트로닉(Bystronic)과 ‘TPS 단열간봉 자동부착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공동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지스는 복층유리 제작의 시작부인 세척건조 구간과 마감구간인 제2차 씰링장치 오토씰링로봇을 생산 및 설치하며, 비스트로닉은 TPS 단열간봉 자동 부착 어플리케이션 로봇과 전용 프레스를 공급, 설치한다. 특히, 현재 아이지스 생산라인을 사용 중인 업체의 경우, 양사 협조 하에 TPS 단열간봉 자동 부착 어플리케이션 로봇 설치와 프레스 구간 교체만으로도 TPS 자동 생산라인을 도입할 수 있어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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