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스브룩크, 바레마 EVB 전시장 ‘파우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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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스브룩크, 바레마 EVB 전시장 ‘파우제’ 오픈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6.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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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이 만들어 내는 예술공간
사진제공: 인스브룩크
사진제공: 인스브룩크

 

(주)인스브룩크 수입건축자재 사업부(이하 인스브룩크)가 지난달 29일 독일 차양전문브랜드 바레마(Warema) 전시장 ‘파우제’를 오픈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파우제’는 ‘쉼’이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및 디자인 전시 공간이다. 총 117㎡(약 35평)의 공간에 바레마의 EVB cable 가이드 타입(E 60 A2 S) 제품이 설치되었다.
특히, ‘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빛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바레마 제품과 사진작가 서동신의 사진작품, 디자인 가구 물리(Mulli) 브랜드가 조화롭게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방문객들은 바레마 디자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해보는 시뮬레이션 체험도 가능하다.
개관식은 지난달 2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되었다.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인스브룩크는 ‘파우제’ 및 ‘바레마’에 대해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전개했다.
바레마는 지난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내외부 차양 및 블라인드, 어닝 등을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시장에 수출하는 글로벌 차양전문기업이다. 2017년 바레마코리아를 인수한 인스브룩크는 국내 시장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인 EVB(외부베네시안블라인드)를 소개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 ‘파우제’를 통해 인스브룩크는 전원주택, 고급주택, 타운하우스 등의 거주자들은 물론, 독일 패시브하우스와 같이 에너지세이빙 건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바레마 제품의 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양평 지역주민들에게도 독일 차양 브랜드 바레마가 후원하고 디자인 가구 물리가 제안하는 예술공간, ‘파우제’의 가치와 매력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인스브룩크 윤석인 대표는 “‘파우제’는 빛과 색, 형태가 어떻게 삶의 공간을, 또한 그 곳에 머무르는 시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를 탐구한다”며 “양평은 전원주택에서 은퇴 후의 삶을 계획하거나 휴식과 여가를 위해 찾는 이들이 많아 예술 및 디자인 전시장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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