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주)삼현케미칼 신규 브랜드 ‘La Reine(라 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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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주)삼현케미칼 신규 브랜드 ‘La Reine(라 렌)’ 론칭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7.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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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현케미칼

신규 브랜드 ‘La Reine(라 렌)’ 론칭

창립 20주년 맞아 고품격 하이브리드 도어 선보여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삼현케미칼이 목재와 합성수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도어(Hy-Brid Door) 브랜드 ‘라 렌’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도어에 대한 삼현케미칼의 자신감이 반영된 신규 브랜드 ‘라 렌’은 내수성에 취약한 목재도어와 우아함·묵직함을 표현해내는데 한계가 있는 ABS도어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삼현케미칼(이하 삼현케미칼, 대표 김미숙)이 2018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ABS와 목재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승화시킨 도어 브랜드 ‘La Reine(이하 라 렌)’을 새롭게 론칭했다. 

‘라 렌’은 내수성에 취약한 목재도어와 우아함·묵직함을 표현해내는데 한계가 있는 ABS도어의 단점을 목재와 합성수지의 결합을 통해 해결한 하이브리드 도어(Hy-Brid Door) 브랜드로, 국내 특허까지 획득한 삼현케미칼의 야심작이다. 

불어로 단 하나뿐인 여왕을 뜻하는 ‘라 렌’은 하이브리드 도어에 대한 삼현케미칼의 자신감이 반영된 브랜드 네임이다.  도어 중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이브리드 도어 제품이라는 의미다.

‘라 렌’은 론칭과 동시에 하이브리드 도어를 비롯해 전통한지도어, 행거 라이딩도어, 조약돌무늬 여닫이를 선보였다.

 

나무보다 ‘더’ 나무 같이, 하이브리드도어

먼저 하이브리드 페이퍼시트도어(LA-WP001)는 ABS도어의 기능성과 목재도어의 무게감이 동시에 충족된 제품으로 각광받는다. 특히, 나무보다 더 나무 같은 디자인을 구현한 친환경 페이퍼시트를 적용했다는 점이 돋보이며, 문틀 역시 주문에 한해 동일한 페이퍼 시트로 제작된다. P노블월넛, P마일드오크, P비너스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PVC시트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일반형도어는 다양한 디자인과 내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122 하이브리드는 나무가 살아 숨 쉬는 듯 자연스러운 무늬에 시원스러운 직선을 추가해 깔끔한 디자인을 뽐내며, 평판도어 하이브리드는 고급스럽고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나무결을 가로로 연출한 웨이브 하이브리드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무기로 적지 않은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로 스며든 과거 ‘전통한지도어’

빈티지를 좇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전통한지도어(LA-J061, LA-J001, LA-J002)는 전통 닥종이를 접합한 아크릴과 목단조를 이용한 제품이다.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동시에 묻어나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현대 기술까지 더해져 실용성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같은 전통한지도어지만 LA-J061은 닥종이를 넓게 적용해 시원스럽게 구성한 반면 LA-J001(미닫이용)과 J002(여닫이용)는 일정부분만 닥종이로 포인트를 주어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또한 목단조는 노출형과 매립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도어를 욕실에 적용할 시 단면 포인트를 요청해야 한다.

 

‘심플&유니크’ 행거 라이딩도어 

행거 라이딩도어(LA-S001)는 슬라이딩 도어 제품으로, 문짝이 상부의 모던한 알루미늄 바를 타고 구동된다. 슬라이딩 제품의 경우 부드럽게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인데, 라 렌의 행거 라이딩도어는 댐퍼를 양쪽에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삼현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모든 도어를 적용할 수 있으며, 색상 또한 미백, 블랙, 인디브라운, 진그레이, 연그레이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공간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유광과 무광의 절묘한 조화, 조약돌무늬 여닫이

조약돌무늬 여닫이(LA-Y001)는 음각부분은 하이그로시, 양각부분은 매트한 무광으로 구성되며, 역시 목재와 합성수지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도어다. 유광과 무광의 절묘한 조화로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시킬 이 제품은 미백, 연그레이, 진그레이, 인디브라운, 블랙 등 총 5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어 공간의 콘셉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삼현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Eco), 따뜻한 감성(Emotion), 튼튼함(Safety)을 위한 제품 개발을 오랜 기간 지속해 국내 최초로 목재와 합성수지를 결합한 고품격 하이브리드 도어를 개발하는데 성공, 국내 특허까지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삼현케미칼은 현재 ‘라 렌’ 이외에도 현대홈도어 브랜드의 ABS도어, 유리형 도어, 현관중문 등 각종 도어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아크릴 한지에 접목한 ‘자연애’ 한지아크릴 제품을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단아한 멋을 연출할 수 있는 도어를 시장에 선보여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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