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제로 시범주택’ 대구서 첫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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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시범주택’ 대구서 첫 선 보인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0.10.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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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시범주택’ 대구서 첫 선 보인다
건기원의 ‘제로카본 그린홈’ 개발사업 일환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에너지 제로 시범주택’을 대구시 동구 내곡동에 건립하여 9월 10일(금) 오전 11시 30분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주택의 특성으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주)한보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한 고성능 패널(HIP)로 기존의 건축자재인 콘크리트, 벽돌 등을 대신하여 바닥, 지붕, 벽체를 만들었으며 고기밀성 창호, 실

내 자연환기, 옥상조경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켰으며 일상생활에 쓰이는 전기는 태양광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를 낮에는 한전으로 공급, 저축하고 저녁에는 한전에서 받아쓰는 시스템으로 구성하였으며, 냉난방은 지하 땅속에 흡수되어 축적된 태양열을 퍼 올려(히트펌프) 이용하는 지열시

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번에 준공이 되는 이 주택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제로카본 그린홈”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동구 (주)한보엔지니어링(대표 김기태)이 지난 4월에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하게 되었다.
또한 이 주택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택의 성능을 2년간 모니터링한 후 제로에너지 주택 기술표준모델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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