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원장, ‘건설안전환경대상’ 건설방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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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원장, ‘건설안전환경대상’ 건설방재대상 수상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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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화재 안전성 확보에 기여
사진제공: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사진제공: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원장이 지난 1218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시상식에서 건설방재대상을 수상했다.

건설안전환경대상은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주최, 주관하며 의정, 행정, 건설안전환경 등 건설산업 분야 및 국가와 사회발전 전반에 걸쳐 공로가 지대한 인물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및 산업진흥 기여도, 국가관 등을 엄정히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이날 민간 시험기관 최초로 건설방재대상을 수상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원장은 건축자재 화재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방화문용 단열재를 개발하고 KOLAS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을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건축자재의 내화시험 및 연구를 진행하며 화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95월에 설립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건축 및 건설, 건자재, 조선 분야 등의 화재, 단열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특히, 건축부재, 조선 해양, 방화문, 창호, 패널 등에 대한 내화, 단열, 불연, 차연, 문세트 시험과 결로, 기밀, 수밀, 내풍압 시험 및 침입방어 성능시험 등 종합시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기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패널, 심재 및 복합자재 등 건축부재에 대한 내화시험 대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방화문 및 창호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의 시험장비를 구축함을 물론, 추가로 실물모형 실화재 시험장비 및 수평가열로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KOLAS 기관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했고,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침입방어 성능시험 장비와 샌드위치 패널에 대한 분포도 강도 시험기도 새롭게 도입해 시험 서비스 분야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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