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와 관련 KCC글라스는 오스템임플란트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KCC글라스 김덕신 전무와 오스템임플란트 임정빈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꿈나무의 집 이애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테리어 환경 개선 활동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꿈나무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실내 공간을 재단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방문과 주방가구 등을 함께 기부하고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약 230평)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KCC글라스는 이번 후원 외에도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홈씨씨교실’ 등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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