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대한방화문협회 회장 백은기입니다.
‘월간 WINDOOR’ 구독자 및 관계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용처럼 도약하며 비상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청룡은 수호신이라 하는데, ‘월간 WINDOOR’를 구독하시는 독자 여러분 모두 청룡의 수호를 받으며 하시는 일이 번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번져있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고, 우리나라도 국민 모두가 힘든 지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 위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는 없으나, 언제나 그러했듯 지혜롭고 저력 있는 우리 국민들은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 (사)대한방화문협회에게 2023년은 큰 일을 이루는 한 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방화문제조업’이 지정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한 방화문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시행 중인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도의 혼란을 줄이고자 ‘알기 쉬운 방화문 Q&A책자’를 발행하여 길을 안내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사옥 마련을 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협회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기타 방화문 제조업이 협회에 대거 가입하여 협회의 역할과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간다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한 축인 건설 분야에서 역할을 담당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 취지를 이어 나가,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문’은 출입구로서 실제적인 동선과 공간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상징적으로는 새로운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월간 WINDOOR’는 그런 통로의 역할을 25년간 충실히 해주었고, 앞으로도 창호업계의 대변지로서 업계와 구독자들을 연결해주는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언론기관이 되길 바랍니다.
‘월간 WINDOOR’ 애독자와 창호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