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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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2.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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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 디자인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 후원
사진제공: KCC글라스
사진제공: KCC글라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이 지난달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35회째를 맞은 올해 역시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작품 접수를 시작해 총 29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0점), 특선(31점), 입선(39점) 등 9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허위 정보 소각장’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장대원, 안희영, 김주희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에는 작품명 ‘REFRESH, 폐휴대폰 속 가치를 탐구하는 휴대폰 재활용 공간’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설동준, 김위나, 서재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은 작품명 ‘수직 이현’의 한양대학교 이상훈, 임예진, 손가영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허혁 회장은 “올해는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문제들을 실내건축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실내건축의 사회적기여’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인상적이었다”며 “신인 디자이너 각자의 공간에 대한 철학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올해까지 35년간 이어지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내 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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