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김종화, 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이천 마이다스레이크 골프앤리조트에서 제 22차 정기이사회 및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전체 26개 이사회원사 중 19개 이사회원사가 참석했으며, 특히 명예회원사인 ㈜아이지스와 ㈜지에스모아, 쿠라레코리아(유), 다우실란트산업(주)의 대표들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 김종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먼 거리에서 오늘 이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이사회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래 기다리고 어렵게 만난 자리인 만큼 대화와 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와 좋은 영향력을 받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 김대근 부회장은 2023년 사업실적 보고에 앞서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 업계도 어려운 상황을 서로 조금씩 도와가며 함께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실적 순서에서는 협회가 올해 수행한 여러 업무 중 정부의 탄소중립산업 현황발표를 시작으로 국토부 구조유리 성능기준과 단체표준연구 진행내용, 프리미엄 창호인증 전용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회원사를 위한 뿌리산업에 복층유리산업을 추가시킨 협회의 성과는 전체 판유리가공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강조했으며, 지난 9월 개최한 차세대경영인 행사 등 여타 주요사업들에 대한 성과도 공유했다. 아울러 협회는 우신복층유리(주) 한종수 대표, 서울안전유리(주) 김용민 대표, 대성유리창호(주) 유선재 대표를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신규이사로 만장일치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사회 후 친선골프대회 시상이 있었으며, 협회에서 준비한 시상품 외에도 협회장의 개인선물로 많은 분들이 고루 선물을 받아 즐거움과 웃음이 꽃피는 행사와 만찬되었다”며 “협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확인했으며, 내년 총회에도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이끌어 내 협회 사업과 업계 발전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