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북한산 환경캠페인 에코깅(Eco-gging)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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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북한산 환경캠페인 에코깅(Eco-gging) 펼쳐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1.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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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 참석, 북한산 일대 쓰레기 정화로 산림보호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지난달 14일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와 Jogging의 합성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미래환경협회 유찬선 회장, 홍보대사 유영미 아나운서, 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그리고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및 관계자 총 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KCC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산림사랑 환경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북한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보호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캠페인, 일명 에코깅(Eco-gging)을 진행했다.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했으며, 북한산 우이령길 총 6.8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환경캠페인 에코깅(Echo-gging)은 ‘생태, 환경’을 의미하는 ‘Ecology’와 ‘Jogging’의 합성어로, 산이나 야외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 정화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이날 캠페인을 위해 환경캠페인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를 공식 SNS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에코깅 활동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숲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친숙한 경험을 갖도록 해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우이령길은 사전예약을 해야만 출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림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 4월까지 고성군에 나무 2000그루를 심으며 화재와 태풍 피해를 입은 숲이 다시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보존사업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도 적극 앞장서 탄소 배출저감을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관련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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