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지난달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신규 TV광고 ‘창이 아니다, 클렌체다’를 공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TV광고는 2021년 말 클렌체 론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와 2022년 ‘클렌체 24시집’에 이은 세 번째 광고로,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 클렌체의 독보적인 기술적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특히, 신규 TV광고에는 항공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항공기 출입문 닫겠습니다’라는 기장의 멘트와 함께 항공기 출입문과 클렌체가 매치컷(match cut, 시각적으로 유사한 두 장면을 이어 붙이는 편집 방식)되어 닫히며 광고가 시작된다. 높은 고도에서도 압도적인 기밀성으로 외부의 환경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항공기 출입문의 개폐방식과 동일한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개폐방식, 즉 P/S(Parallel & Sliding)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어 광고모델 김희선은 완벽하게 차단된 외부의 환경을 4중유리 단창을 통해 바라보며 흘러나오는 리듬에 몸을 맡긴다. 슬림한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난간대를 통해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춤을 추고, 휴식을 취하는 김희선의 모습에서 평안함이 느껴진다.
이번 광고에 사용된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KCC의 창호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창호다. P/S 개폐방식으로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개폐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 모서리 4면(상하좌우)이 완전 밀착되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Night Ventilation, Soft Closing 기능과 같은 편리함까지 제공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중유리 단창으로, 이중창의 우수한 단열성을 유지하며 단창의 심미성까지 확보했다. 아울러 알루미늄과 PVC의 복합 소재 프레임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디자인을 갖추었고, 슬림 프레임과 유리난간대로 넓은 외부 조망권까지 자랑한다.
KCC 관계자는 “지난 1, 2차 클렌체 광고가 클렌체의 심미적,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미지화해 제작되었다면, 이번 3차 광고는 클렌체의 기술적 프리미엄을 드러내며 핵심 기술인 P/S 시스템, 4중유리 단창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항공기라는 콘셉트를 활용해 제작했다”며 “클렌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로, 고객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가 만든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세 번째 TV광고 15초, 30초 버전은 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KCC는 광고 온에어와 발맞춰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16명을 선정해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15명)을 증정했으며, 소비자들의 적지 않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