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 독일 패시브협회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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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 독일 패시브협회서 효과 입증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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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 독일 패시브협회서 효과 입증

알루미늄 간봉 대비 건물 에너지 8.6% 절감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패시브하우스협회는 다양한 기후조건에서 알루미늄간봉과 단열간봉 등이 건물의 전반적인 에너지효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관찰했다. 그 결과 삼중유리에 알루미늄간봉 대신 단열간봉을 적용할 경우, 영국이나 아일랜드와 같은 추운 날씨와 적당한 온도 조건에서 평균 8.6%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위스페이서를 비롯한 고성능 강화 플라스틱 단열간봉이 건물의 에너지효율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로부터 입증 받았다.

이와 관련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패시브하우스협회는 다양한 기후조건에서 알루미늄간봉과 단열간봉 등이 건물의 전반적인 에너지효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관찰했다.

그 결과 삼중유리에 알루미늄간봉 대신 단열간봉을 적용할 경우, 영국이나 아일랜드와 같은 추운 날씨와 적당한 온도 조건에서 평균 8.6%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한 가정 당 18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에 해당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더욱 추운 기후에 살고 있는 경우에도 약 7%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단열간봉은 유리 가장자리에서의 열교 현상을 억제해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을 방지한다”며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절약한 전기 요금은 단열간봉을 적용하는 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고 전했다.

스위스페이서 Jan Hiersemenzel 마케팅 책임자는 “패시브하우스 협회는 고효율 에너지 빌딩에 관한 선도적인 기관으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가진 집, 사무실, 학교 및 공공 건물을 위한 표준을 정한다”며 “스위스페이서 얼티밋(SWISSPACER ULTIMATE)은 최초의 단열간봉으로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았으며 고효율 에너지 설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패시브하우스 인증 구성품 데이터베이스에는 창의 70%, 픽스 글레이징(fixed glazing)의 86%, 커튼월(curtain wall) 시스템의 97%가 스위스페이서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위스페이서는 작은 부품으로 큰 효과를 만드는 제품”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6년에 창립된 독립적인 연구기관 패시브하우스협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전세계 에너지 성능 표준인 패시브하우스 콘셉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생고방 그룹의 자회사인 스위스페이서는 고성능 단열간봉을 생산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사는 스위스 크로이즈링겐에 위치해 있으며, 스위스, 독일, 폴란드 등 3개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전세계 40여 국가에서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진주 LH사옥, 일산 T-CITY,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부산 위브더제니스 등 다수의 프로젝트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규격으로 단열간봉을 공급해 업계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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