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컬러 디자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KCC와 부산교통공사는 지난달 12일 ‘서면역 환승 안내 표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 맹희재 상무, 유통도료 사업부장 함성수 상무와 부산교통공사 홍보문화실 김현수 실장, 이도화 디자인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면역 환승역사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한 특화 디자인 개발 방향과 컬러 표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KCC컬러디자인센터와 부산교통공사 디자인센터는 도시 철도 최초로 ‘안전 배색을 활용한 환승역 안내 체계 매뉴얼 개발’, ‘환승역 안내 표지 디자인(프로토 타입) 개발 및 서면역 단장’, ‘안전 배색 환승 안내 체계 확대’ 등에 힘을 모으게 되었다.
KCC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CC의 축적된 디자인 역량을 집중, 부산교통공사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해 온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센터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의 가치와 생활편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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