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주거용 투명 더블로이유리 ‘SKN17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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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글라스, 주거용 투명 더블로이유리 ‘SKN176’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2.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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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화 제품’ 납품시간 단축, 가격 경쟁력 확보
사진제공: LX글라스
사진제공: LX글라스

 

LX글라스가 최근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SKN176’을 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20년 비강화 더블로이유리 ‘SKN154II’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LX글라스는 이번 신제품을 바탕으로 주거용 건물에 특화된 비강화 더블로이유리까지 제품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KN176’은 은(Silver)을 두 번 코팅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으로 열관류율 0.99W/K(16mm 아르곤 공기층 기준) 수준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더블로이유리를 창호에 적용하게 되면 은(Silver)을 한 번 코팅한 싱글로이유리보다 훨씬 더 많은 태양열을 차단한다. 때문에 더운 여름철 실내가 더워지는 것을 막아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인공조명 없이도 밝고 환한 실내를 유지해주며, 낮은 실내 반사율로 외부 조망 시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하이엔드 주거용 건물에 적합한 고기능성 로이유리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SKN176’은 비강화 제품으로 강화 공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복층유리 제작 시간이 줄어들어 제품의 현장 납품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짧은 기간 내에 납품해야 하는 주거용 프로젝트에도 원활하게 대응 가능하며, 강화 공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 더블로이유리는 강화 공정으로 인해 가공처가 한정적이었는데 신제품 ‘SKN176’은 강화 라인을 보유하지 않은 가공처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수급이 더욱 원활해졌다. 뿐만 아니라 코팅막의 내구성이 일반 더블로이유리보다 뛰어나 가공 중 스크래치와 손상 우려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LX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더블로이유리 중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제품은 LX글라스의 ‘SKN154II’인데, 이번 ‘SKN176’‘SKN154II’보다 더 우수한 내구성과 가공성,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갖춰 ‘SKN154II’를 이을 차세대 더블로이유리가 될 것이라며 “‘SKN176’은 출시와 동시에 최고 등급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의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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