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5년 4월 주택매매거래량 발표
전년동월대비 29.3% 증가…최대치 기록
국토교통부는 2015년 4월 주택매매거래량이 120,48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9.3% 증가 및 전월대비 7.7% 증가했으며, 지난 4월 누적거래량은 39만54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주택거래량은 한 달 및 누계 기준 모두 지난 2006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수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지난 1~4월 거래량 누계로는 전년동기대비 수도권은 29.6% 증가, 지방은 14.4%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국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아파트는 28.7%, 연립 및 다세대는 34.1%, 단독·다가구 주택은 25.9% 증가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전년동월대비 아파트는 45.9%, 연립 및 다세대는 49.8%, 단독·다가구 주택은 49.3% 상승했다.
한편,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및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간 WINDOO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