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 지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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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 지속 증가세
  • 차차웅
  • 승인 2023.08.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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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트 KS 인증사업장 ‘총 339곳’
1년 새 27곳 추가, 16곳은 인증 반납·취소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이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지난 1년 사이 10곳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다. 하지만 주택, 부동산경기 침체의 장기화 속에 물량이 급감하면서 인증을 스스로 반납하거나 인증이 취소된 사업장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판매부진, 수익성 악화,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일부 종류에 대한 인증을 반납하거나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건축물에 사용되는 알루미늄합금제, 강철제, 합성수지제, 목제(미서기), 복합제 창세트에 대해 규정하는 KS F 3117 인증사업장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KS인증기관협의회 인증지원사무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7월 12일 기준 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은 총 339곳이다. 이는 지난해 7월 본지 조사 당시 328곳 대비 11곳 증가한 것으로, 2010년대 이후 가파르게 진행된 증가추세가 여전한 상황이다.

건축경기 침체 속 생산중단 사업장 ‘11곳’
지난 1년 사이 새롭게 이름을 올린 사업장은 무려 27곳에 달한다. ㈜진선건설산업, 주식회사 태광도어, 지스코 주식회사, 주식회사 가은메탈, 전일산업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림산업개발, 주식회사 케이에스시스템 등 7곳은 지난해 하반기 창세트 KS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식회사 한울아트, 유한회사 직연, 주식회사 선우안전창호, 주식회사 창해엘앤씨, ㈜동성하이텍, 주식회사 한경에이에스시 나주공장, ㈜한탑, ㈜대흥에프에스씨복합창, (주)에이.티.아이, 유한회사 엘림산업, ㈜가나이엔지, ㈜다온테크, ㈜광스틸, 주식회사 대진산업, 주식회사 세영윈도우, 주식회사 투에이치, ㈜유건알미늄 2공장, ㈜우주기업, 하나로시스템 주식회사, 신원기업㈜ 등 20곳은 올해 새롭게 KS 인증사업장으로 합류했다.
반면, 같은 기간 16곳은 인증을 스스로 반납하거나 인증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들 사업장은 대부분 물량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인증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도 2023년 7월 12일 기준 총 11곳에 달한다. 수요감소, 인력부족, 판매부진, 원자재비용상승 등이 생산중단의 주요 사유인 것으로 조사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물량감소세가 올해 들어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며 “창세트 KS 인증업체들 역시 건설경기 악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종종 목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최초 제정된 KS F 3117은 그동안 9차례의 개정을 거친 바 있다. 가장 최근인 2019년에는 창호의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합제창에 대한 기준과 개폐방식에 의한 종류가 추가되었다. 또한, 2020년에는 인증심사기준이 소폭 변경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현행 창세트 KS인증은 알루미늄합금제창, 강철제창, 합성수지제창, 목제창, 복합제창 등으로 재질을 구분하고 있으며, 개폐 방식은 스윙창, 고정스윙창, 슬라이딩창, 고정슬라이딩창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성능항목에 따라 보통창, 방음창, 단열창 인증을 부여한다. 주요 성능항목으로는 개폐력, 개폐 반복성, 내풍압성, 기밀성, 수밀성, 방음성, 단열성 등이 있다.

AL창 228곳, 합성수지제창 181곳 보유
총 339개 창세트 KS 인증사업장들은 저마다 주력으로 생산하는 종류에 대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소재별로 살펴보면, 우선 목제창 종류는 20곳이 갖고 있으며, 강철제창은 2곳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장 많은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알루미늄합금제창은 228곳이며, 합성수지제창 인증사업장도 181곳에 달한다. 아울러 2019년 새롭게 추가된 종류인 복합제창 역시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22곳이 획득한 상황이다. 특히, 2종 이상의 소재를 중복으로 보유한 사업장은 무려 104곳이다.
아울러 지난 1년 사이 사업장 주소가 변경된 곳은 총 9곳이며, 대표자 역시 9곳이 바뀌었다. 또한, ㈜성광유니텍(現 주식회사 에스지텍), ㈜석창호(現 태석건설 주식회사) 등 7개 사업장은 사명이 변경되기도 했다.

수도권에 85곳 위치, 충청권에도 76곳
창세트 KS인증사업장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체로 전국에 고른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증사업장이 300곳을 넘어서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은 물론, 강원도와 제주도에도 적지 않은 창호업체가 KS를 보유하고 제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 수도권에는 총 85개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인천광역시에 ㈜이건창호, 영림화학㈜, 주식회사 케이에스시스템, ㈜천경비스타, 주식회사 상민에스디, 선인스텐공업㈜, ㈜아이템, 주식회사 태경에이엘씨 등 8곳이 자리한 가운데, 창호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경기도에는 무려 77곳이 사업장을 두고 있다. 주식회사 예림화학, 주식회사 아트윈, ㈜톱샤시, 중앙리빙테크, ㈜융기, ㈜우신윈시스템, ㈜신창트윈, 주식회사 나온, ㈜와이케이이엔씨, ㈜성화 지점, 주식회사 동원이엔지, ㈜경남윈스텍, ㈜에스지에스(SGS), 럭키산업㈜, ㈜선우시스, ㈜다인아이티, 진흥건업, ㈜임정, ㈜우디스, ㈜신용건업, ㈜동양시스템창호, ㈜글로윈스, 주식회사 동양아트, 주식회사 원진씨앤엠, ㈜태양광창호, ㈜에이에이치엔, 주식회사 태광도어, (주)에이.티.아이, ㈜금산창호, (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 ㈜에코프린스, 주식회사 투바이포, ㈜전우자활용사촌, 라보산업㈜, 다올건설산업㈜, ㈜차본, 주식회사 원진알미늄, ㈜영진리빙, ㈜일진코리아, 신양하이
텍금속산업㈜, 주식회사 투에이치, ㈜지오, ㈜한탑, ㈜지엠, ㈜명서윈시스, 주식회사 윈플랜, ㈜긴키테크코리아, ㈜동양건영 파주공장, ㈜디딤디앤씨 파주지점, 주식회사 상호건업, 동광건철공업㈜, ㈜서해건업, ㈜보승기업, 주식회사 에스알펜스터, 신도㈜, ㈜진경, ㈜유니크시스템, ㈜서광휀스타, 주식회사 신우, 성심산업㈜, 주식회사 제이제이시스템, ㈜알파큐 화성공장, (주)두진테크 화성, (사)해오름장애인협회(기전사업단), 현대합성, ㈜효성금속, ㈜윈도스, ㈜위드플러스에스, ㈜윈스화성지점, ㈜윈스피아, ㈜디유이엔지, ㈜대광개발, 삼원시스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유)대명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바우텍, ㈜대원씨엠씨 수원공장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경기도에는 중소 창호 압출업체, 대기업군 업체들의 특판·시판대리점, 수입창호 제작업체, 금속제창 조달업체 등 굵직한 업체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충청권에도 도합 76개 업체가 창세트 생산에 나서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성우엔지니어링㈜, 우근건설 주식회사, ㈜에코앤시스템, ㈜제이엠인더스, ㈜가경건설산업, ㈜대한알미늄, ㈜부성이엔씨 등 7곳에 더해 세종특별자치시에도 현대엘앤씨㈜엘텍세종사업장, ㈜경원알미늄 세종지점, ㈜한창 등 3곳이 위치해 있다. 또한,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는 각각 33곳의 사업장이 많은 물량을 소화하고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충청남도에는 금호석유화학㈜예산건자재공장, ㈜한솔비엠비, ㈜알루코 논산공장, ㈜청암, 아진산업 합자회사, ㈜이안창호(지점), ㈜성일공업, ㈜투반산업, ㈜의진건설산업, 주식회사 에스지텍, ㈜디엔건설산업, 주선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대진산업, 안산건업㈜, 오룡건설산업㈜, 현대플러스㈜, 한울산업㈜, ㈜중앙알텍, 연합건설산업㈜, 동호실업㈜, 오케이건설 주식회사, (자)연합공사, 미래건설산업㈜, 삼성온실건설㈜, 경남산업개발㈜, ㈜미학, 이누스 주식회사(삼성지점), 금강건설㈜, 대광산업㈜, ㈜피엔에스윈도우, ㈜신성하우징, 디자인 주식회사, ㈜동양하우징 등이, 충청북도에도 (주)엘엑스하우시스 청주공장, ㈜윈체, ㈜대신시스템, 주식회사 대신시스템(제2공장), 주식회사 창대기업, ㈜거우 옥천, ㈜대흥에프에스씨복합창, ㈜윈로드시스템, 신원기업㈜, 주식회사 알루컴, ㈜명가, 도아산업(주), (유)진우건설, ㈜유진시스템, ㈜이우드, ㈜윈도우코리아, 남선산업개발㈜, ㈜익창 청주공장, ㈜진선건설산업, ㈜보경, ㈜이에스창호, 주식회사 대림하우인, ㈜광스틸, ㈜신창산업, ㈜윈스테크, ㈜유진윈시스, ㈜중원윈테크, ㈜화성테크윈, ㈜다원건설, ㈜명성산업, 동일유리(주) 청주산업단지지점, ㈜연성기업, ㈜한솔에이치더블유디 등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충청권에는 대기업군 창호업체는 물론, 중견창호업체, 조달시장 선두권업체 등이 고루 분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강원·제주까지 전국에 고른 분포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보이며 창호 수요가 적지 않은 경상권 역시 100곳에 육박하는 창세트 KS 인증사업장이 자리잡고 있다.
그중 대구광역시에는 ㈜남선알미늄, ㈜삼선산업, 주식회사 수연창호, 주식회사 남경창호건설, 평산, 대창창호건설㈜, 태석건설 주식회사, ㈜동성하이텍, ㈜부광트윈시스템, 대경창호 주식회
사, 주식회사 한맥이앤씨, ㈜인트라디자인창호, 주식회사 삼현이앤씨, 대영제일㈜, 동양이앤씨
주식회사, ㈜효성산업개발, 더윈, ㈜은성창호건설 등 18곳이 위치하며, 경상북도에도 와이비코
리아㈜, 주식회사 성복테크, ㈜태하시스템창호, ㈜선진디엔씨, 주식회사 경화창호산업, ㈜채광
창호자인지점, ㈜대명, 조일산업㈜, 주식회사 수건업, ㈜부광시스템 와촌공장, ㈜한맥창호, 남선기공사, 주식회사 누리, ㈜미래플러스, 주식회사 문창산업, ㈜한양에스엔씨, ㈜한양건설(성주공장), ㈜가나이엔지, 경원건설㈜, 성방산업㈜, 주식회사 극동, 새창산업, 대진건업㈜, 우드코리아(주), 삼창윈도우 주식회사, TKR, ㈜서광산업 등 27곳이 건재하다.
또한, 부울경으로 일컬어지는 경남지역에는 부산광역시의 ㈜보광, 엘코미 주식회사, ㈜세일, 삼미산업, 씨·티(C·T), 주식회사 우미산업, ㈜금호창호, ㈜남강, ㈜은환산업, ㈜유건알미늄, ㈜유건알미늄 2공장, ㈜광덕창호산업, ㈜건안산업, ㈜피엔에스홈즈, 한국호진공업㈜ 등 15곳과 더불어 울산광역시의 동성기업, ㈜일진윈테크, ㈜진우건업, 주식회사 세영윈도우, ㈜해강시스템창호, 금강창호기공㈜, ㈜부성창호 등 7곳이 위치해 있으며, 경상남도에도 ㈜대아, ㈜제일목재산업, ㈜삼창창호시스템, ㈜다윈지엠, ㈜성일, 주식회사 일성테크, 주식회사 일광, 주식회사 우리시스템창호, ㈜건보산업(밀양), ㈜대진건설산업, 제너텍㈜양산공장, 에이스팀버㈜, ㈜태광시
스템, 세호건설㈜, ㈜용진, ㈜진우이엔씨, ㈜일진, 주식회사 경연, 주식회사 건원, ㈜다온테크, ㈜태웅, 주식회사 비제이, 에스엠산업개발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창테크, 인포피알 주식회사, 주식회사 가은메탈 등 26개 사업장이 창세트 제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라권에 자리한 57개 사업장 역시 지역물량을 중심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광역시의 우리건설 주식회사, ㈜일국기업, ㈜예광창호, ㈜거광기업(지점), 주식회사 성연테크, 지스코 주식회사, 주식회사 신화건설 지점, (유)대덕기업, ㈜선진알미늄, ㈜진우시스템, 주식회사 대광창호, 태오기업㈜, ㈜성원엔지니어링, ㈜동성기업, 선명건설 주식회사, 전일산업건설 주식회사, ㈜한성산업, 주식회사 상우건설, 주식회사 거평기업, 보영산업㈜, 금산씨엔씨㈜ 광주지점, ㈜페트라산업개발, 주식회사 동수건설 등 23곳과 더불어, 전라남도에도 주식회사 부성윈시스템, ㈜일강이앤지, ㈜윈가람, 주식회사 한경에이에스시 나주공장, (유)한국메탈, ㈜남선창호산업, 주식회사 창해엘앤씨, ㈜부국, 주식회사 한림산업개발, 주식회사 동신건설, 지엘아이㈜, ㈜탑원산업, ㈜송운시스템, 주식회사 신성기업, 한빛건설 주식회사, 신화산업개발㈜ 등 16곳이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전라북도 역시 ㈜케이씨씨 전주1공장, 한국유리공업㈜창호공장, (유)성지산업, ㈜케이에스아이, ㈜동양산업, 유한회사 엘림산업, 유한회사 직연, 주식회사 원진알미늄, 유한회사 반주창호유리산업, ㈜디엘시스템, 유한회사 드림씨앤에스, 경문창호㈜, (유)한빛글로벌, 주식회사 예나, 유한회사 에스지우드, (유)주원산업개발, (유)태성이앤씨, 주식회사 한울아트 등 대형 업체들을 포함한 18개 사업장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시안, ㈜반석, 하나로시스템 주식회사, ㈜한중기업, 케이씨씨창호유리㈜, (주)한국유리산업 삼척지점, ㈜고원, ㈜윈스틸, 합자회사 한양창호, ㈜영남유리산업, 주식회사 북원이앤씨, ㈜국보이엔씨, ㈜비룡씨에이치씨, 주식회사 전진기업, 썬샤인창호산업(유), 주식회사 나비시스템, ㈜대동창호, ㈜우주기업 등 18개 사업장은 강원도 지역 사업장을 바탕으로 창세트
제조에 나서고 있고, 보성윈도우, (주)신성기업, 주식회사 신양윈도우, 윤성기업(주), 동아글라스㈜, 세웅건업, 동양기업, 주식회사 선우안전창호, 주식회사 아름건업, ㈜신성 등 10곳은 제주특별자치도를 근거지로 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S인증 획득을 통해 제조과정에서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제품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점차 창호의 사양이 복잡 다양해지고 세밀한 제조기술력이 필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KS인증은 최소한의 품질을 보증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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