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점철된 지난해 창호업계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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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점철된 지난해 창호업계 실적은?
  • 차차웅
  • 승인 2021.05.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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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창호업계 2020년 실적공시’
코로나 확산 속 대부분 현상유지 ‘수익성은 숙제’

 

지난 3월과 지난달에 걸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주요 창호 관련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되었다. 지난해 연초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지독히 길었던 여름장마, 건축경기 침체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창호업계는 여타 업종 대비 선방했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 흐름은 업계 전방위에서 펼쳐진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호업계의 큰 숙제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주요 창호 관련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의 창호업체들은 지난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속에서도 예년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건축경기, 그중에서도 특히 극심했던 아파트 외 시판시장 침체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소폭의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 흐름도 포착되며, 올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대기업군 ‘위기에도 견고’
대기업군 업체들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대체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그중 창호업계 ‘큰 형님’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약 3조38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3조1868억원 대비 약 4.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7억원에서 709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당기순손익은 115억원 흑자에서 794억원 적자로 전환되었다. 사업부문 가운데 역시 건축자재 부문의 활약이 눈에 띈다. PVC·AL창호, 기능성 유리,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부문은 2조1673억원으로 LG하우시스 전체 매출액 중 71.3%를 차지했다. 영업이익 비중은 여타 사업부문을 더욱 압도한다. 지난해 LG하우시스는 건축자재 부문에서 1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에서는 453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은 해마다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LG하우시스는 5월 계열분리를 앞두고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 매각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던 현대비앤지스틸과의 협상이 지난 3월 말 결렬되면서 향후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축자재 부문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도 오히려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37% 증가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스마트 환기시스템, 고단열 로이유리, 친환경 단열재 등의 개발을 전개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주택 거래량 및 아파트 분양 물량 등 주요 건축 지표들이 정체 상태였으나, 최근 주택 공급 확대 등 정부 정책 방향이 변화하고 있는 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에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개보수 시장의 경우 노후화 주택의 증가로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건축법 규제 강화와 친환경 요구 증대로 고효율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자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CC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액 5조원을 넘어섰다. 총 5조836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7% 가량 매출액이 수직상승했다. 이는 KCC가 인수한 글로벌 실리콘업체 모멘티브가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된 결과로, 이로 인한 매출 증가액은 2조4000여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1338억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했지만, KCC가 보유하고 있는 타법인의 지분가치가 상승하면서 당기순손익은 2218억원 적자에서 560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KCC 자체 시장 조사에 따르면, KCC는 현재 PVC창호 시장에서 34%의 시장점유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석고보드, 석고텍스, 마이톤, 그라스울, 미네랄울 등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60%의 점유율로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KCC 전주1공장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총 3만6378톤의 PVC창호재를 생산했으며, 평균가동률은 83.6%로 나타났다.
KCC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0년 건설수주는 역대 최대치 기록이 전망되며, 때문에 2021년에는 건축자재 수요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다만 여전히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부동산 경기 과열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 등으로 건축자재 수요 감소를 가속화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KCC로부터 인적분할해 신설된 KCC글라스는 지난해 70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8억원, 당기순이익은 132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건축용 판유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홈씨씨인테리어가 갖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 중 유리 부문은 4265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인테리어 부문은 275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KCC글라스는 “당사는 다수의 대형 인테리어·건축자재 유통매장 및 파트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B2C 인테리어 산업은 다양하고 개성있는 생활 문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표준화가 어려운 산업이지만, 평형별, 세대별, 지역별로 다양성을 반영하면서도 표준화된 패키지 제품의 개발 여부가 시장 내 지속적 성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이래 사업안정화를 전개하고 있는 현대L&C는 지난해 1조905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원에서 379억원으로 두 배 이상 껑충 뛰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7억원에서 178억원으로 수직상승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가구·리빙 분야의 현대리바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B2C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드스톤 칸스톤, 인조대리석 하넥스 등의 생산시설 확충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점유율 확대를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창호재 부문 역시 기존 강점이 있는 특판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최근에는 리모델링시장 공략도 적극을 띠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L&C는 “최근의 주거 트렌드를 감안한 DIY형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친환경 기능성 제품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대규모 시설 확충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현대L&C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소폭의 실적 개선 ‘선방’
중견 창호업체들도 대부분 지난해 녹록지 않은 시장환경을 이겨내고 소폭의 실적 개선을 구현해 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수익성에 다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 청암은 지난 2019년 438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 11.6% 상승해 4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년도 9억5000여만원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13억원 흑자로, 13억원 적자였던 당기순이익 역시 3억4000여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또한, 건축자재 유통을 주로 맡고 있는 청암홈도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9년 622억원에서 17.2% 상승한 7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했다.
‘ACE WINDOW’ 브랜드의 시안 역시 악조건 속에서도 소폭의 매출상승을 실현했다. 지난 2019년 264억원에서 9.5% 상승한 28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9억5000여만원에서 14억원으로 상승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3억8000여만원으로 직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중앙리빙샤시 브랜드의 센트럴바이오(구 중앙리빙테크)도 지난 2019년 97억원에서 지난해 107억원으로 매출액이 10.3%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직전년도에 이어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센트럴바이오는 “다양화된 제품과 생산설비, 업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PVC창호, 덕트 등을 중심으로 시판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 양주 공장에서 PVC 제품 및 건축자재 제조 사업부분의 제품을 생산하며, 대리점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림임업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8년 806억원에서 이듬해 17.6% 증가한 948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19% 추가성장하며 1000억원 을 돌파, 총 112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38억원에서 60.5% 증가한 61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3억원에서 무려 369% 성장한 6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12월 예림임업으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된 PVC창호 압출업체 예림화학은 지난해 22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5억2000여만원의 영업손실, 7억8000여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보였다.
재현인텍스 역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선전한 업체로 꼽힌다. 지난 2019년 43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3.9% 증가해 45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직전년도와 비슷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억1000여만원에서 5억7000여만원으로 수직상승해 눈길을 끈다.
또한, 대현상공 역시 2019년 337억원에서 지난해 342억원으로 소폭의 매출성장을 실현했고, 영업이익(30억원->34억원)과 당기순이익(29억원->35억원)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영림화학은 직전년도 649억원의 매출액이 지난해 소폭 상승해 71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6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31억원에서 51억원으로 64.5% 늘었다. 도어·몰딩을 비롯한 인테리어 분야의 영림임업도 1204억원에서 1303억원으로 매출증가세를 보였고, 영업이익(114억원->191억원)과 당기순이익(90억원->155억원)도 전년도 대비 상승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말 토종 사모펀드(PEF)인 글랜우드PE가 인수한 한국유리공업은 지난해 2404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친환경 고효율 코팅유리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경영 안정화가 전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뚜렷한 성장세 보인 업체들도 ‘주춤’
그동안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여 온 업체들 중 일부는 지난해 숨고르기를 진행하며, 예년대비 다소 줄어든 매출액 지표를 받아들었다. 수익성 측면도 소폭 하락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반전하기 위한 노력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 특판시장을 중심으로 강한 시장경쟁력을 갖고 있는 창호 전문기업 윈체는 지난 2019년 953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 639억원으로 감소했으며, 952억원이었던 대신시스템의 매출액 역시 614억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수익성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윈체의 영업이익은 69억원에서 43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55억원에서 40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다.
국내 시스템창호 시장을 이끌고 있는 이건창호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의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19년 약 1520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1186억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46억원 흑자에서 3억80000여만원 적자로 돌아섰으며, 당기순손익 역시 32억원 흑자에서 15억원 적자전환했다.
아울러 피엔에스홈즈도 지난 2019년 472억원에서 올해 379억원으로 매출액이 1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5억원 적자에서 8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7000여만원이었다. 피엔에스윈도우 역시 매출 하락을 겪은 것으로 조사된다. 지난 2019년 328억원에서 지난해 242억원으로 26.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억5000여만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익은 직전년도(9억9000여만원 적자)에 이어 지난해도 6억9000여만원 적자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193억원에서 2018년 225억원으로, 2019년에도 2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고속성장을 전개해 온 ‘이비츠시스템창호’ 브랜드의 선우시스는 지난해 199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약 31%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4억7000여만원에서 1억6000여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2억4000여만원에서 3500여만원으로 감소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녹록지 않은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18년 84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이듬해 63% 상승해 137억원을 기록했던 인테리어 도어 및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분야의 위드지스 역시 가파른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9억원으로 1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3억원에서 4억5000여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6억5000여만원에서 1억7000여만원으로 줄었다.
발포문틀 및 ABS도어 분야의 장진플라테크도 2019년 111억원에서 소폭 감소한 108억원의 매출을 지난해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직전년도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대우하이원샤시 역시 지난해 98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직전년도 95억원 대비 소폭 상승한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제조원가가 상승하고, 각종 고정비 지출이 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아울러 긴키테크코리아는 지난해 202억원의 매출액으로 직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이익(6억8000여만원->7억4000여만원)과 당기순이익(5억3000여만원->6억1000여만원)은 상승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창호 압출업계는?
알루미늄창호 압출업계도 대체로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건축경기하락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산업용재 수요 감소,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그중 국내 알루미늄 압출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268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지난 2019년 3247억원 대비 적지 않은 폭의 매출감소를 겪었다. 지난해 건설 및 자동차부품업계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며,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115억원 흑자에서 15억원 적자로, 당기순이익은 144억원에서 105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편, 알루미늄 압출형재는 지난해 구미공장과 달성공장에서 각각 9581톤, 6661톤 생산되었으며 PVC 압출형재는 달성공장에서 4018톤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선알미늄은 “전국 59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창호 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7000여개 업체 중 30위권 내의 우수한 창호공사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품의 판매는 90% 이상이 내수이지만 수출 또한 캐나다, 인도네시아, 괌 등에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품질 알루미늄, PVC창호를 생산하고 있는 경희알미늄도 지난해 소폭의 매출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직전년도 751억원에서 지난해 729억원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13억원에서 9억7000여만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영업외수익이 증가하고 영업외비용이 다소 줄어들어 당기순이익은 4억6000여만원에서 5억원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루코,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알루마켓 등을 아우르는 알루코는 지난 2019년 4543억원에서 지난해 9% 상승해 495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122억원에서 247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해 이목을 끈다.
지난해 알루코는 대전공장에서 2만612톤의 알루미늄 제품을 압출생산했으며, 베트남에 위치한 현대 VINA, ALUTEC VINA, ALK VINA 등 해외법인들에서도 도합 4만톤이 넘는 생산량을 보였다. 알루코는 “당사는 알루미늄 산업의 변동 상황을 예측해 성장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판단되는 산업용 압출재 분야에서의 기술경쟁력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양산 기반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양금속공업은 지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인 178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현상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은 76억원에서 136억원으로 껑충 뛰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5억원에서 118억원으로 수직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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