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제53회 무역의 날 ‘7억불 수출탑’ 수상

2017-01-04     월간 WINDOOR

한국바스프, 제53회 무역의 날 ‘7억불 수출탑’ 수상

무역 수지 개선 인정받아… 임직원도 수상 눈길

 

한국바스프가 지난달 5일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2016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실적에 따라 100만불부터 750억불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들에게는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한국바스프는 국내 생산중인 우레탄 제품 원료, MDI/TDI를 중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에, 비타민을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로 수출해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한국바스프 임직원에게도 개별 유공자 포상이 주어졌다. 한국바스프 군산공장 공장장인 정월규 상무는 아미노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균주 및 발효공정 개발에 기여하고, 군산 비타민 B2 공장의 가동률 증대, 판매 극대화, 수익성 향상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소시아네이트 & 폴리아마이드 사업부장인 정철오 상무는 바스프 아시아 지역본부에서 활동하며 울산에서 생산하는 PolyTHF 제품의 수출증대와, 국내 MDI/TDI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