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창호 ‘슈코(Schüco)’, 국내 하이엔드 주거 시장 독보적 입지 구축

2026-09-02     차차웅
파노라마 디자인의 슬라이딩 시스템 ‘AS PD 75. HI’(사진제공: 슈코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윈도우 및 파사드 전문 기업 슈코(Schüco)가 독보적인 브랜드 신뢰도와 시스템창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초고가 주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슈코의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설립된 한국 법인 슈코코리아의 엄격한 제작 및 시공 품질관리와 기술 지원, 고객 대응 체계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창립 75주년 맞은 ‘슈코’와 기술 센터
지난 1951년 창립자 Heinz Schürmann에 의해 독일 Bielefeld에 설립된 슈코는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았다. 긴 역사와 함께 6750여명의 임직원이 전 세계 80여개국에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윈도우, 도어, 파사드 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슈코 기술 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선도적 테스트센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슈코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새로운 시스템, 개별 부품 또는 특수 솔루션을 직접 제작·테스트하며 개선하는 한편, 그 결과를 상시 검증하고 있다.
슈코 관계자는 “기술 센터는 독일 국립인정기구(DAkkS)로부터 총 9개 분야의 독립 제조 연구소로 인증받았고, 따라서 모든 테스트는 철저히 요구되는 중립성을 준수하며 수행된다”며 “전문 인력이 소형 부품부터 전체 파사드 유닛에 이르기까지 연간 수백 건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코 본사 전경(사진제공: 슈코코리아)

 

슈코코리아로 한국 진출 ‘하이엔드 주거 새 표준 제시’
슈코가 한국 시장에 안착하며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 법인 슈코코리아가 존재한다. 지난 2020년 7월, 슈코는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슈코코리아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슈코코리아는 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글로벌 창호 기업의 한국 지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바탕으로 슈코코리아는 한국의 초고가 주거 시장을 빠르게 선점했다. ‘에테르노 청담’을 시작으로 ‘어퍼하우스 남산·헌인’, ‘루시아 더 리버’, ‘워너 청담’, ‘라누보 한남’, ‘파크사이드 용산’ 등 주요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는 시장 신뢰도가 높은 슈코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한몫했다. 또한, 슈코코리아의 엄격한 제작 및 시공 품질관리 역시 시장의 선택을 이끌어낸 요소로 꼽힌다. 슈코코리아는 현재 파트너사의 슈코 전용 공장에 프로파일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부자재 등 창호제작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특히, 본사 엔지니어를 통해 상시 품질 검수, 공장 검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공현장에서도 작은 부품 하나까지 슈코 정품을 사용케하며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트너사와 독일 본사 수준 가공 인프라 구축
슈코코리아는 독일 수준의 가공품질을 한국에서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파트너사(경기 이천 삼익산업, 충북 음성 알루이엔씨)와 슈코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슈코의 최첨단 자동화 기계설비뿐만 아니라 모든 가공 공구 및 검수 장비에 이르기까지 100% 슈코 설비가 구축되어 있다. 파트너사는 모두 슈코 순정부품만을 사용해 한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그중 경기도 이천 삼익산업의 슈코 전용 공장은 지난 2023년 2월 준공되었으며, 3300㎡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장 외에도 슈코 전용 오피스 및 전시장과 480㎡ 규모의 슈코 전용 창고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증설한 충북 음성 알루이엔씨의 슈코 전용 공장은 5150㎡의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 창고 역시 3360㎡로 대단위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이들 슈코 전용 공장에는 제품의 자동화 설계에 사용되는 SchüCAL과 SchüCAD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슈코가 보유하고 있는 약 4만여개의 표준 부품에 대한 BIM data를 기반으로 건축가에게는 제품의 디테일 정보를 제공하고, 가공파트너에게는 별도의 견적작업 필요없이 원·부자재를 자동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가공단계에서는 SchüCAM을 활용한 Schüco Machining Center와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동 가공이 이루어진다.


 

초슬림 벤트 프레임으로 전면폭이 45mm에 불과한 ‘AWS 75 PD. SI’(사진제공: 슈코코리아)

 

초슬림·파노라마 디자인 등 프리미엄 라인업 구축
철처한 품질관리가 가능한 대규모 가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슈코는 한국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파노라마 디자인의 슬라이딩 시스템 ‘AS PD 75. HI’, 초슬림 벤트 프레임으로 전면폭이 45mm에 불과한 ‘AWS 75 PD. SI’, 전면폭 35mm의 초슬림 프레임 커튼월 ‘FWS 35 PD. SI’, Concealed Vent 제품인 ‘FWS 60 CV’, 최대 폭 1.5m 높이 3.5m의 폴딩도어 ‘AS FD 90. HI’, 알루미늄과 원목의 감성을 결합한 ‘AWS 90 BS. SI+ WoodDesign’, 고급 파사드 솔루션 ‘Grid2Shell’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 559(언주역 7번 출구 인근) 3~4층에 위치한 슈코코리아 전시장(사진제공: 슈코코리아)

 

한편, 슈코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 559(언주역 7번 출구 인근) 3~4층에 전시장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 및 고객사들은 파노라마 디자인 및 컨실드 벤트(Concealed Vent)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최첨단 윈도우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슈코 전시장은 사전 예약(02-790-2311)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