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안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 KOTITI 시험연구원 본원에 R&D센터 개소
화재안전과 에너지 분야 시험연구 역량강화
사람과안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이하 CEFL)이 지난 3월 4일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KOTITI 시험연구원 본원에서 CFEL 김경식 대표, KOTITI 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R&D센터를 개소했다.
새롭게 문을 연 R&D센터는 비전사업실 소속 R&D기획팀, 신사업기획팀의 석·박사인력이 배치되어 건설, 화재, 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지원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민간투자 국내 최대 규모인 홍천 본원의 실대형화재시험장 등 시험인증인프라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험, 인증 및 R&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CFEL은 화재안전과 에너지 분야 대규모 시설과 전문인력·기술력을 갖춘 전문시험연구기관으로, 화재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화재안전평가,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성능평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화문의 내화시험, 창호의 에너지성능시험,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시험뿐만 아니라 2023년 8월 대형 실물화재실증시험장을 갖추고 건축물 외벽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배터리 등에 대한 연소시험(R100) 및 열폭주시험 등 실증시험과 컨설팅 서비스까지 범위를 넓혔다.
CFEL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원에서 보유한 최상의 시험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건설, 화재, 에너지 분야에 신속 정확한 시험, 인증 및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으로부터 무한 신뢰를 확보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