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글로벌 AL창호 단열 기업 AZON, 창립 4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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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글로벌 AL창호 단열 기업 AZON, 창립 40주년 맞아
  • 월간 WINDOOR
  • 승인 2017.1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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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L창호 단열 기업 AZON, 창립 40주년 맞아

‘지속적 투자와 연구개발 이어 나갈 것’

 

글로벌 알루미늄 창호 단열 기업 AZON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역사의 AZON사는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알루미늄 창호 단열 기술과 단열 생산 설비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알루미늄 창호 단열 스페셜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ZON사의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는 4개국의 AZON 글로벌 법인(Azon USA, Azon Korea, Azon UK, Azon Polyurethane Shanghai)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여해, 매년 각국의 주요 성과 및 시장 상황을 발표하는 ‘2017 Azon Global Business Conference’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AZON사는 Azon USA Jim Dunstan 회장의 AZON 기업 철학 및 다사다난 했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전개했으며, 40년의 알루미늄 창호 단열의 역사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지난 1977년 공동 창업자인 Jim Dunstan 회장과 Ruth Dunstan가 미시간주 칼라마주시 작은 창고에서 시작한 AZON사는 1980년 영국과 네덜란드에 첫 해외 수출을 기점으로 현재 4개국에 설립한 법인을 통해 글로벌 알루미늄 창호 단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Save Energy’라는 모토로 전세계 200여개 고객사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녹색 기술의 대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AZON사는 차세대 단열 방식인 ‘Azo-CoreTM’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기존 AZON 단열 방식보다 4배 낮은 열전도율을 가진 ‘Azo-CoreTM’를 알루미늄 창호에 적용 시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통과 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성능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의 주요 알루미늄 창호회사에서 ‘Azo-CoreTM’를 적용해 강화되고 있는 창호 성능 기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AZON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이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며 “AZON사는 40년간 알루미늄 창호 단열 전문 기업으로 고효율 알루미늄 창호 단열재 개발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 트랜드를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Azon USA와 20년 동안 세계 각지로부터 ‘Special Chemical’, ‘Machine’을 수입,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경원통상간의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로 지난 1998년 설립된 한국아존은 기술 및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 알루미늄 단열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의 단열재 수출량 또한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또한, 세계최초 UV 경화형 PVC창호 컬러 코팅 시스템인 ‘Luvix?’를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백색으로만 사용하던 PVC창호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아존 관계자는 “한국아존은 Azon USA의 풍부한 경험과 선진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알루미늄 창호 단열재 ‘Azon Thermal Barrier’와 복층유리용 단열간봉 ‘Warm-Light?’, 그리고 PVC 창호용 UV 컬러 코팅 시스템 ‘Luvix?’를 통해 21세기 선진 창호 문화를 선도하는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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