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건축 관련 정보의 장, 신제품 발표 등 마케팅 ‘활활’ 제34회 MBC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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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건축 관련 정보의 장, 신제품 발표 등 마케팅 ‘활활’ 제34회 MBC건축박람회
  • 월간 WINDOOR
  • 승인 2014.02.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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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관련 정보의 장, 신제품 발표 등 마케팅 ‘활활’
제34회 MBC건축박람회
서울 SETEC서 개최

 

(주)동아전람이 주관한 ‘제34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학여울 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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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전이 펼쳐졌고, 2014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가 선보여 호평 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300여 업체는 3000여 아이템을 내놓고 열띤 홍보전에 나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대연, 대동엘로이샤시 등 참가
최근 공격적인 전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대연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체험형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창틀행거, 천장형 빨래건조대 등은 편의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 PVC 창호 업체 대동엘로이샤시 역시 고품질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홍보용 가방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문풍지도어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씨스리도 중문, 방문 등 실내도어 업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음을 알렸다.


광창은 단조대문, 단조발코니 등을 부스에 설치해 철단조의 아름다움을 뽐냈고, 최근 잇달아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금만기업도 무경첩 현관, 방화문 등을 앞세워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금속기와 생산업체 로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페인산 점토기와와 천창, 지붕창 등을 대형 부스에 내놓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늘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밴크레프트는 이번 행사 역시 참가해 건축철물, 철제가구 등으로 전시장에 화려함을 더했다. 6중단열, 소음차단도어와 4중 우레탄충진도어 등을 옥외 전시장에 선보인 삼성임페리얼도어는 24년 도어 전문 업체의 자부심과 기술력을 내비쳤고, 삼성임페리얼도어가 지난 2011년 새롭게 모터 판매 전문회사로 설립한 선보자동문 역시 자동모터와 판넬 등을 전시했다.


아울러 삼익산업은 시스템창호, PVC 물받이는 물론, 열처리목재, 세라믹 외장재로도 주목받았고, 4면패킹 단열도어를 선보인 성우스타게이트도 결로 예방성능, 합리적인 판매가격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태리 시스템 창호 알파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너와 단열현관문, 대문, 디지털도어록 등을 내놓은 알프라임건설도 전시회 단골 참가 업체로서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목재 현관문 업체 우드플러스와 디자인 도어, 기능성도어로 품질력을 인정받은 우진광덕방화문 등도 홍보전에 여념이 없었고, 독일 aluplast사의 U-PVC 프로파일과 시스템 창호를 선보인 윈텍솔루션 역시 행사 참가를 거르지 않았다.


아울러 키친, 바스 제품을 내놓고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문의를 이끌어낸 한샘의 부스도 행사기간 내내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밖에도 목망, 원목도어를 선보인 동양우드산업, 사찰문, 한옥문 등 원목문을 고집하고 있는 명장창호공방은 전시장에 전통의 미를 더했고, 핸드레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용신프라임 역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행사 관계자는 “바르고 유익한 건축 관련 정보가 쏟아졌던 전시회였다”며 “앞으로도 참가업체의 신제품 발표 및 마케팅 장소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참가 업체

 

대연 ‘WELLEX’ 브랜드 인지도 ‘UP’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자사 제품 체험존으로 꾸민 대연은 빨래건조대 관련 기술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자동빨래건조대와, 웜기어가 내제되어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작동되는 반자동빨래건조대의 꾸준한 인기를 확인하는 한편, 접이식 다용도행거, 도어행거, 도어옷걸이, 창틀·창사이·발코니 건조대, 폴 건조대, 창틀행거, 벽행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창문의 공간을 활용해 새시 레일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창틀 건조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대연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자동빨래건조대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 편리성, 심미적인 아름다움까지 인정받고 있다”며 “매년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경영, 품질경영, 고객경영을 통해 건전한 기업의 존재 가치를 찾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동엘로이샤시, 친환경 녹색성장 선도한다

친환경 PVC 창호재 압출업체 대동엘로이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해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PVC새시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친환경 PVC새시는 유해중금속을 제거하고 천연광물을 혼합해 단열성 상승, 원적외선방사, 항곰팡이, 항균작용 등 창호 원초적 기능 외에도 뛰어난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생산공정 개선, 합리적인 기업이윤 산출 등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대동엘로이샤시의 강점으로 부각된다. 대동엘로이샤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PVC원료를 사용해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각종 PVC 창호재를 압출 생산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능성을 지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전국 주요 도시에 제공하고 있다”며 “친환경, 웰빙라이프, 녹색성장을 통한 고객 감동의 경영을 확산시키고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과 글로벌 산업의 성장 기반 구축을 기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자, 천창·지붕창 등 아름다움 뽐내

금속기와 생산기업 로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급 스페인산 점토기와(코버트, 에스칸델라)와 천창 지붕창, 접이식 사다리(파크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파크로 천창, 지붕창은 일반 창에 비해 많은 채광이 가능하고, 건물 내 외부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시스템 창호로써, 패시브하우스용 지붕창은 에너지효율 0.58W/㎡K의 초고단열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최신식 지붕재 금속기와의 긴 수명과 경제성이 호평 받았고, 복잡한 공정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제품 변형이 없이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는 스페니쉬 점토기와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자 관계자는 “1978년 창업한 로자는 국내최초 금속기와 개발을 시작, 축적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씨쓰리, 문풍지도어로 중문업계 이끈다

문풍지도어를 선보이고 있는 씨쓰리 역시 전시장에 다양한 도어 제품을 내놓고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170여 가지가 넘는 특허를 보유한 자체 디자인 중문과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맞춤형방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현관중문은 자동도어 시스템, 분할도어, 포켓도어, 미서기도어, 듀얼도어, 여닫이도어, 수납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대응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풍지도어의 핵심 특허인 3연동 이상의 다연동 도어도 주목받았고, 4면에 바람막이가 있어 보온 효과를 높인 도어 제품 역시 새로운 기술로 평가 받았다.


씨쓰리 관계자는 “철저한 사후관리는 문풍지의 가장 큰 자랑”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고객에게 평가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 제품마다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부착하고 2013년 이후부터 문자전용 폰을 개설해 주문접수를 실시하고 있는 앞서가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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