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창호 3社 대리점 총 341개
동양강철, 남선알미늄, 신양금속공업

 

현재 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에 가입된 알루미늄 새시 압출업체는 총 20개 업체다. 이들은 대부분 대리점이나 공업사를 통한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알루미늄 업계를 리드하는 동양강철, 남선알미늄, 신양금속공업 3개社의 전국 대리점 분포도와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경인 지역 가장 많은 139개
현재 알루미늄 창호 시장을 리딩하는 동양강철, 남선알미늄, 신양금속공업 대리점의 개수는 총 341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남선알미늄으로 총 155개의 대리점이 있으며 다음으로는 동양강철로 117개의 대리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지역별로 나눠 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약 139개로 가장 많은 대리점이 위치해 있고 뒤를 이어 영남지역에 50개의 대리점, 충청지역에 42개, 호남지역에  48개, 부산지역에 31개, 강원지역에 26개, 제주 지역에 5개의 대리점이 있다. 이는 각 사마다 지역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의 숫자와는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도 있다.

업체별 대리점 현황
그렇다면 각 사별 대리점 현황을 알아보자 우선 남선알미늄이 가장 155개로 가장 많은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고 뒤를 이어 동양강철이 117개 대리점, 신양금속이 69개 대리점으로 나타났다.
3개사 대리점 분포를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인천지역에 가장많은 91개 대리점, 대구 및 영남지역에 50개 대리점, 서울 지역에 48개, 광주 및 호남지역에 48개, 대전 및 충청지역에 42개, 부산에 31개 강원에 26개 제주지역에 5개로 조사됐다.
이를 각 회사별로 나눠보면 동양강철은 서울에 15개, 인천에 2개, 경기에 29개, 강원에 6개 대전에 7개 충청도에 13개 부산에 10개, 울산에 4개 경상도에 8개 대구에 1개, 제주도에 2개 광주에 4개 전라도 지역에 16개 총 117개 대리점을 보유했다.
남선알미늄은 서울에 11개, 경기에 28개 인천에 6개, 대전 및 충청지역에 12개 강원에 16개 부산에 21개 대구 및 영남지역에 37개, 광주 및 호남지역에 22개 제주도에 2개 대리점, 총 155개 대리점이 분포돼 있다.
마지막으로 신양금속공업은 서울에 22개, 경기·인천에 26개, 대전·충청에 10개, 광주·전라도지역에 6개, 제주도에 1개, 강원도에 4개. 총 69개 대리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업체별 제품 특성
이 대리점들은 압출업체에서 출시되는 제품 매력에 때문에 대리점을 개설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각 업체들이 갖는 매력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우선 동양강철의 ‘아루샷시’는 가벼우면서 튼튼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색상이 변하지 않으며 동시에 경제적이다. 또 4중 차단에 아존수지로 한번 더 차단하는 5중 차단의 밀폐구조를 적용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5중의 벤트(Vent)와 레일(Rail)의 밀착설계로 소음

방지효과가 더욱 뛰어나며 풍지판, 에어벤트, 에어컨 루버 채택으로 외부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환기가 쉽다. 완벽한 단열과 연료절감효과, 그리고 소음과 누스의 완벽한 기밀성을 지니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윈다트는 Window + ART 의 합성어로 창호예술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며, 본사에서 직접 제작, 소비자에게 박스로 배달하는 넉다운 (Knock-down)제품을 비롯해 완제품 창호에 이르기까지 용도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만족형 맞춤새시다. 제품 특징은 동절기 난방 시 집 안에서 집 밖으로, 하절기 냉방 시 집 밖에서 집안으로 이동하는 열의 양을 적게 하기 위한 성능을 지닌 단열성과 폭풍우 때 빗물이 새어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수밀성을 갖췄다. 또 창, 도어의 틀이나 틈으로 공기(모래, 먼지)가 새어드는 것을 견디는 기밀성,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창과 도아가 변형되거나 탈락되고 유리가 깨어지는 것을 견디는 내풍압성, 마지막으로 실외에서 실내로 침입하는 소리,실내에서 실외로 새는 소리를 창과 도아가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방음성을 지녔다.
신양금속은 알루미늄 새시인 신양리빙샤시와 알루미늄과 폴리스틸렌을 결합한 ‘리젠 복합창’을 제작하고 있다. 리빙샤시는 다양한 컬러와 알루미늄 특유의 강도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리젠 복합창은 알루미늄 창호의 장점인 내구성과 합성수지제 창호의 장점인 단열 성능을 겸비한 창호다. 또 친환경 품질인증서를 획득했으며 물이나 습기에 의한 변색이 없어 화려한 미관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인 염화수소가 발생하지 않으며 자기 소화성을 지닌 난연재다.  김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