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주) 주요고객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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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코닝(주) 주요고객 초청 세미나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1.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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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코닝(주) 주요 고객 초청 세미나
환경문제에 직면한 건축업계의 준비

 

한국다우코닝(주)은 지난 11월 8월부터 9일까지 제주도 블랙스톤 리조트에서 한글라스 협찬으로 창호업계 주요 고객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과 동시에 건축업계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의 연장선상에서 건축 관련 친환경 소재의 개발 및 그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축 및 창호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글라스의 주요 Duolite Club 회원사들, 그리고 우리나라 창호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LG화학 및 한화L&C 실무진 및 양사의 주요 대리점 등 총 60여 업체가 참석했다.
한국다우코닝㈜ 조달호대표이사는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참석 회사들이 친환경 건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로 세미나의 의의를 전달했다.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에서 다우코닝 기술 연구소의 정진영 선임연구원은 유럽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창호등급제 등을 소개하며 한국시장 역시 조속한 시간 내에 유럽기준과 대등한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 과정에서 실리콘을 이용한 Warm Edge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리콘의 친환경적 특성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글라스 기술영업팀장 박재연 부장은 현재와 같은 환경 파괴가 지속되면 2050년에는 지구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말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주거용 건축물에 있어 창호를 통한 에너지 손실과 이를 막기 위한 로이복층 유리의 특장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창호의 조망성능 역시 또 다른 의미에서 친환경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친환경 소재 및 공법 적용 기준 강화가 환경적 문제를 넘어서, 업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다우코닝과 한글라스 등 관련 업체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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