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주식회사 한창 송주식 대표, 고품질 시스템창호 전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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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주식회사 한창 송주식 대표, 고품질 시스템창호 전문제작
  • 월간 WINDOOR
  • 승인 2019.11.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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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시스템창호 전문제작
‘현대L&C와 승승장구’

현대L&C 시스템창호 대리점, 주식회사 한창 송주식 대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한창은 최근 다소 위축된 건축경기에도 꾸준한 매출신장을 올리고 있는 현대L&C 시스템창호 전문제작 대리점이다. 이곳 송주식 대표는 창호업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 제작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L&C 시스템창호와 시스템루버 물량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주식회사 한창(이하 한창)의 송주식 대표(이하 송 대표)는 지난 1995년 창호업계에 처음 발을 디딘 이후 2006년까지 현대L&C(구 한화L&C) 대리점을 비롯한 주요 창호 제작업체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주로 공사관리를 맡았지만 영업, 제조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며 전체적인 운영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07년 현대L&C 대리점 한창을 설립, 시판물량 대응에 나섰으며 2009년부터는 L/S, T/T, 하이브리드, 분할창 등 시스템 완성창 대리점으로 거듭났다.

“지난 2007년 한창을 설립하고 현대L&C와 함께하기까지 선택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미오랜 기간 현대L&C 제품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 기능성과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요. 또한, 다뤄왔던 제품이기 때문에 익숙하다는 점, 여러 인맥이 현대L&C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이후 적지 않은 물량을 소화하며 현대L&C 시스템창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다소 부침이 있는 건축경기에도 한창은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현재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공장 역시 그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설립, 확장이전한 자가 공장이다. 이곳은 대지 5700㎡(1700여평)에 700㎡(200여평) 규모의 공장 2동과 사무동, 기숙사를 별도로 갖추고 있다. 특히, 송 대표는 신규 공장 설립 당시부터 창호공장 용도로 건축했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동선, 원활한 자재관리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시스템창호는 물론, 현대L&C의 PVC시스템루버 제품도 함께 제작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아파트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스템루버의 수요가 함께 늘어나기도 했지요. 이를 바탕으로 한창은 지속 성장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가 해마다 증가해 수익성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지만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제품개발, 수요 확대 ‘긍정적’

송 대표는 현대L&C 시스템창호 제품군이 지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레하우와 공동개발한 ‘레하우 90 TT’ 등 고성능 신제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 제품을 추가적으로 보완하려는 개발담당 부서의 움직임도 적극적이라는 것. 한창은 이와 같은 신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작품질 구현을 위해 본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레하우 90 TT’는 난간대를 없애 넓은 시야를 확보한 고정창과 T/T 방식을 적용한 여닫이창이 복합 사용된 고성능 제품입니다. 3중 유리와 다중 기밀구조를 적용해 시스템창호의 단열과 결로 문제를 크게 높였지요. 이처럼 개발 측면에서 현대L&C 본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으로도 생각됩니다. 현재 한창은 샘플 제작, 제품 개선을 위한 의견 공유 등 본사의 개발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방면의 제품개발 속에서도 체계화된 납기시스템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도 현대L&C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품질·고성능’ 한창의 이미지로

송 대표는 직원들에게 고성능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갖기를 늘 주문한다. 노동집약적 작업이 대부분인 만큼 작업자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송 대표 스스로도 회사의 이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근무여건에 신경 쓰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식당, 기숙사 등 생활공간 역시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작업자들의 이직이 잦은 업계이지만 한창에는 창업 당시부터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여럿일 정도로 장기근속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한창의 식구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는 능숙한 작업자들이 제작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시스템창호·시스템루버를 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구도와 포화된 건축시장에서도 업계가 함께 공동의 발전을 이룩했으면 한다는 송 대표. 그는 고품질을 위한 꾸준한 노력,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아울러 현대L&C 본사와 한창이 함께 발전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창’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떠오르는 제품이 ‘고품질·고성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대한 배신감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31-358-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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