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주)참금속창호 임병주 대표, 공장 확장이전, 알루미늄 가네고 경쟁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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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주)참금속창호 임병주 대표, 공장 확장이전, 알루미늄 가네고 경쟁력 ‘UP’
  • 월간 WINDOOR
  • 승인 2019.1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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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확장이전, 알루미늄 가네고 경쟁력 ‘UP’

(주)참금속창호 임병주 대표

 

알루미늄 가네고(브라켓), 커튼월 임가공, P/J와 C/M 제작 전문업체 (주)참금속창호가 지난 7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고릉말로에 신공장을 준공, 지난달 4일 확장이전식을 개최했다. 이곳 임병주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과 품질 위주의 제품 제작을 통해 꾸준한 사세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커튼월의 주요 부자재인 알루미늄 가네고 자동화라인을 구축,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납기를 실현해 주목받는다.

 

 

(주)참금속창호(이하 참금속창호) 임병주 대표(이하 임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대구, 의정부에 위치한 금속창호업체에 근무하며 생산, 영업, 관리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참금속창호를 경기도 양주시에 설립했으며, 2016년에는 현대L&C(구 한화L&C) 알루미늄 커튼월 직영대리점으로 거듭났다. 현재 커튼월 임가공과 P/J, C/M 등을 전문제작하고 있으며, 자동화라인을 기반으로 알루미늄 가네고(브라켓)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참금속창호는 현재 공사와 자재판매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 노하우를 통해 좋지 않은 건축경기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애로사항이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맞춤형 자재를 공급하면서 많은 거래처들의 신뢰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0㎡ 규모 신공장 설립

위기의 순간도 없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한 임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불과 5년 만에 자가 공장으로 확장이전을 추진했다. 지난 7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고릉말로에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안정화 단계에 돌입한 지난달 4일에는 거래처, 관계사를 초청해 확장이전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확장이전한 신공장은 대지 2000㎡(600여평) 규모에 각각 400㎡(130평), 330㎡(100평)의 공장 2동과 별도의 사무동, 기숙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율적 작업과 원활한 자재보관이 가능해 졌지요. 특히, 신공장에는 자체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한 알루미늄 가네고 자동가공장치(자동절단타공기)를 배치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단가를 구현해 거래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직한 납기 ‘신뢰로 돌아오다’

임 대표는 수도권는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는 200여곳 거래처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으로 ‘정직한 납기’를 꼽았다. 급한 주문이 들어왔을 때, 확실하게 납품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야 공급을 진행한다는 것. 이러한 원칙을 통해 참금속창호는 현재까지 단 1건의 납기 관련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임 대표는 강조했다.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통해 자재 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물량, 좋은 조건이어도 거래처가 원하는 납기에 정확하게 납품할 수 없는 상황이면 주문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신뢰는 쌓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습니다. 정직하게 납품 가능 시한을 설명하고, 그에 맞춰 고품질 제품을 유통하고자 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설립 당시 상호를 참금속창호로 결정한 것도 ‘참’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속도보다는 정확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임 대표. 그는 참금속창호를 장기적으로 종합건설사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에 앞서 보다 많은 거래처들에게 알루미늄 가네고를 비롯한 고품질 자재를 폭 넓게 공급하는 한편, 가까운 미래에는 커튼월 자재, 시스템도어 등의 품목을 자체 개발, 참금속창호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갖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장기적인 목표에 앞서 알루미늄 가네고 판매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만큼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건축시장 상황이 좋지 않고 경쟁도 치열하지만 창호업계가 함께 협업했으면 합니다. 여타 품목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제품개발을 공동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업방안이 있다고 봅니다. 참금속창호 역시 업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1-848-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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