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STORY] (주)유로 국내 최초 그라프시너지 무사상 용접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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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STORY] (주)유로 국내 최초 그라프시너지 무사상 용접기 도입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8.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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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유로 국내 최초 그라프시너지 무사상 용접기 도입

레하우 시스템창호 품질 경쟁력 ‘업그레이드’

 

독일 레하우의 한국공식인증파트너 (주)유로가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Graf Synergy의 무사상 4포인트 용접기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V-PERPECT’의 깔끔한 용접라인을 토대로 한 차별화된 외관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레하우 시스템창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독일 레하우의 한국공식인증파트너 (주)유로(이하 유로)가 뛰어난 품질경쟁력을 토대로 국내 PVC시스템창호 시장에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탈리아 Graf Synergy(이하 그라프시너지)의 PVC창호 무사상 용접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후 깔끔한 용접라인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이는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외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무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300여곳이 넘는 시스템창호 제작업체들이 해당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국내에서는 CMC엔지니어링이 한국지사로 활동하며, 설비공급과 사후관리를 빠르고 원활하게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V-PERPECT’ 레하우 제품 업그레이드한 주역

유로가 선보이고 있는 레하우 시스템창호의 강점은 뛰어난 단열성과 안전성, 외관 등을 아우

른다. HDF 표면처리를 통해 고급스러운 표면을 구현하며, 히든 힌지, 방범 스트라이커 적용 역시 레하우 제품의 선택을 이끌어 내는 요소다. 또한, 고강도 경량 섬유강화프라스틱을 창호 분야에 최초로 적용, 보강재가 필요없는 혁신적인 PVC 시스템창호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그라프시너지의 무사상 4포인트 용접기 ‘EVO-FF’는 레하우 시스템창호 본연의 기술력과 함께 그야말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설비는 용접 이음새를 평평하고 균일하게 완벽 용접한다는 의미를 담은 ‘V-PERPECT’로 불리고 있으며, 용접 모서리 타입은 V Finish, Flat Finish 중 선택할 수 있다. 유로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와 작업 편의성에 따라 V Finish 타입의 빈도가 더 높은 편이다. 생산성 향상 역시 ‘EVO-FF’의 장점으로 꼽힌다. 프레임 용접 후 사상작업, 페인팅 등 후가공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인력 소요를 줄일 수 있으며, 작업시간도 단축시켜 일 8시간 기준 160틀을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곡선 프로파일도 일체의 긁힘이나 불안정한 모습 없는 작업결과를 보이며, 개스킷 등 보이지 않은 부분도 불연속 점이 없어 탁월한 미적 감각과 용접 품질을 구현해 내고 있다.

이 설비는 White Profile, Paint Profile, Film Profile, Color Profile 등 다양한 프로파일 종류에 사용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용접 온도와 용접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외국산 설비 도입의 단점으로 꼽혀 온 사후관리 측면은 그라프시너지의 한국지사 CMC엔지니어링이 완벽 해결하고 있다. 이탈리아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AS팀이 국내에 상주하며 설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필요시 원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생산로스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공력도 극대화 ‘고품질의 비결’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유로는 고품격 레하우 시스템창호를 국내 전원주택, 고급주택, 타운하우스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공팀 운영을 통해 시공력도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주도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일환인 제로에너지 단독 임대주택 리츠 사업 ‘로렌하우스’ 현장 창호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오산세교지구 118가구에 제품을 시공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유로 관계자는 “그라프시너지의 무사상 용접기 도입에 적지 않은 비용이 투입되었음에도 뛰어난 품질을 구현해 내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향후 반자동화라인 도입도 염두에 두고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프시너지의 한국지사 CMC엔지니어링은 무사상 4포인트 용접기 ‘EVO-FF’ 이외에도 자동가공 및 절단 장비 ‘FAB CUT-F1(Single Cutting Blade)’, ‘FAB CUT-3B(3-Cutting Blade)’와 자동 보강바 고정 및 홀타공 설비 ‘ASG-F’도 선보이고 있다. 이 설비들 역시 PVC창호 가공사업장의 생산성을 크게높이는 설비로 각광받고 있다.

CMC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탈리아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활한 소모품 수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자동화라인 운영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도 연동 가능해 작업 편리성 역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주)유로: 031-235-6800/ CMC엔지니어링: 02-869-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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