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주)위드지스 영업본부 송기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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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주)위드지스 영업본부 송기현 과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7.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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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지스 고품격 AL시스템창호 ‘시장공략 본격화’

 

고품격 인테리어 도어로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위드지스(이하 위드지스)가 최근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자체 개발로 구현한 고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체계적인 시공관리 역시 건축설계사와 건축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로 부각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지스 강남 창호전시장에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영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위드지스 영업본부 송기현 과장(이하 송 과장)을 만나 보았다.

 

 

시스템창호 업계에서 특시판 영업 관련 10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송 과장은 고성능·고품질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추구하는 위드지스 김광호 대표와 뜻을 함께하며 지난해 위드지스에 합류했다. 특히, 그는 가격 측면이 지배하고 있는 현 창호시장에 휩쓸리기보다는 차별화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의 지속적인 개발과 시공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돌파해 나가고자 하는 회사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주거용 창호시장에서 PVC창호의 입지가 큰 게 사실이지만, 내구성과 외관, 효율성 등에서 장점이 있는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도 존재합니다. 현재 위드지스는 발 빠른 대응체계와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극소수 업체만이 활동하고 있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판시장에 다양성, 차별성을 부여해 나갈 것입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고품질 ‘주저 없는 선택’
고급주택 현장이 주요 타깃임을 감안해 송 과장은 현재 건축설계사 대상 스팩영업 위주로 시장에 나서고 있다. 아직은 인테리어 도어에 비해 위드지스 시스템창호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어려움도 겪지만, 전시장에서 직접 위드지스 제품의 외관과 성능을 확인한 건축설계사와 건축주들은 선택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만큼 전시장 구축의 성과가 적지 않다고 송 과장은 강조했다.

“시스템창호 출시 후 6개월여가 지난 현시점에서 위드지스가 진행했거나 진행중인 시스템창호 현장은 10곳 가량입니다. 그중 경남 양산 주택에 2억원 규모의 제품이 공급되었는데, 그 역시 부산전시장에서 제품을 확인한 건축주가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전시장의 역할이 큰 게 사실입니다. 또한, 위드지스 시스템창호를 적용해 본 건축설계사들은 여타 현장 건축주에게 저희 제품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제품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분야에서 위드지스 제품의 우수함이 입증되고 있는 셈이지요. 제안 받은 건축주들은 시공 후 만족감을 표하며, 또 다른 현장에 입소문을 내기도 합니다.”

 

디테일 더한 ‘하이엔드 윈도우’ 시공체계도 확립
이렇게 송 과장이 정도영업을 펼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작용한다. 위드지스는 출시 전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의 장단점을 면밀하게 분석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한 제품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제품 설계 과정부터 단열바, 하드웨어 등을 포함한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해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윈도우’ 라인업을 갖췄다. L/S 제품인 WS189, T/T 제품인 WT77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업체들은 시장상황과 가격경쟁을 감안한 제품을 주로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드지스는 생산비가 높아져 수익성이 낮아지더라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슬라이딩 창짝 기준 허용하중 400kg의 독일 GU사 하드웨어를 적용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부드러운 구동성을 구현했고, 54mm의 슬림한 중앙 프레임으로 뛰어난 외관도 갖췄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프레임의 단위별 중량을 높여 구조적 강도를 제고했고, 대형창에 적합한 대형 방충망까지 해외에서 수급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송 과장은 시공측면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고성능 제품을 개발, 제작한다고 해도 그에 맞는 시공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본연의 성능을 구현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 안 된다는 견해다. 때문에 위드지스는 본사 파트너 시공팀을 통해서만 시공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대리점 자체 시공으로 인한 업계 일각의 시공품질 저하를 차단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스템하드웨어 유통도 병행 ‘폭 넓은 솔루션 제공’
시스템창호의 공급확대와 함께 위드지스는 향후 시스템하드웨어 유통도 전개할 방침이다. 고가 라인업인 GU사 하드웨어 이외에도 가성비 높은 라인업 확충을 위해 중국 HOPO사와 하드웨어 독점공급 계약을 맺은 것. 이를 통해 송 과장은 고객 맞춤형 시스템창호와 시스템하드웨어까지 보다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HOPO사의 하드웨어는 내구성 테스트 결과 유럽산 제품과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L/S, T/T, T/S에 더해 어닝앤턴(A/T)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창세트 적용 시 20% 가량 저렴하다는것도 장점입니다. 고가 라인업과 가성비 높은 라인업을 두루 보유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지요.”
시스템창호 시장 진입 초기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위드지스는 앞으로도 스팩영업을 통해 고급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송 과장은 위드지스가 인테리어 도어 시장에서 짧은 기간 뛰어난 제품력을 토대로 큰 성과를 이루어 냈듯이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역시 섬세한 제품개발과 철저한 시공관리가 결국 수요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빅3’에 꼽히는 것이 위드지스의 목표입니다. 대표님을 비롯해 조직이 대부분 젊은 사람으로 구성되어있는 만큼 빠른 고객대응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지요. 앞으로도 유럽 선진기술의 하드웨어와 단열재를 적용, 최고품질을 지향할 것이며, 위드지스가 시스템창호 분야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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