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선진문화  (주)삼영C&S가 앞장섭니다

 

 

(주)삼영C&S 안인성 대표

최근 창호업계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이 있다면 올바른 시공문화를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시공이 잘 못 돼 있으면 그 제품은 불량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 될 것이고 제조사에 대한 불신은 커지기 마련이다. 
이에 발맞춰 LG화학에서는 창호 가·시공스쿨을 비롯한 창호시공챔피언경진대회 등 꾸준히 올바른 시공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시공에 대한 인식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 LG화학이 최근 실시한 제4회 시공챔피언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공전문대리점 삼영C&S(대표 안인성)를 방문해 보았다.
 
삼영C&S 날개 달다
삼영 C&S는 올 4월 LG화학의 시공 전문 대리점으로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시공전문점으로써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안 대표는 시공이 점차 중요시 되고 시공만을 위한 전문 대리점을 하려는 시기에 LG화학에서 시공전문 대리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LG화학과의 인연을 맺게 됐다.
하지만 시공 전문대리점을 하고 싶다고 누구나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의 시공 실적과 LG화학내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시공전문 대리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과해 LG화학이 지정하는 시공전문 대리점 인증을 받은 삼영C&S는 날개를 단 셈이다. 이제는 힘차게 날개 짓을 높이 날아오르는 몫이 남아있다.
삼영 C&S는 또한 시공이 완료된 현장에는 시공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함으로 인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시공대회 First Winner
지난 10월 12일 LG화학에서 실시한 창호시공챔피언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영C&S는 부상으로 중국 상해 창호박람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중국 상해 창호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떠나 해외 창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독일 등 세계적으로 유수한 창호업체들의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봄으로써 시야가 한 층 넓어졌습니다. 부품이나 기계 등 하루 빨리 선진창호 문화를 우리나라에도 적용하겠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삼영C&S가 시공챔피언의 우승을 차지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우선 삼영C&S의 전 직원은 LG화학에서 실시하는 창호 가·시공 스쿨의 심화과정을 수료했으며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안 대표는 직접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과 A/S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미뤄 볼 때 삼영C&S의 우승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선두업체로의 역할
삼영C&S는 목표가 있다. 시공전문점의 선두권에 선 업체로, 후발주자들이 삼영C&S가 걸어온 길을 벤치마킹 할 수 있게끔 길을 잘 닦아 놓는 것이다. 보통 선두권에 선 업체들은 타 업체들이 따라오는 것을 꺼려하지만 올바른 시공문화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후발주자들이 생겨나야 하며, 선두권에 선 업체들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삼영C&S의 시공팀 임직원들은 시공만 10년 이상 해 온 현장소장급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공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는 인재들이다.
부실시공으로 인해 소비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없어지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는 삼영C&S. 본지도 이 작은 소망을 같이 빌어본다. (031.502.0008)  김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