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ZOOM IN] China Glass 2019, 900여 업체 열띤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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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ZOOM IN] China Glass 2019, 900여 업체 열띤 홍보전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7.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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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Glass 2019, 900여 업체 열띤 홍보전

올해 30회 맞아 10만㎡ 규모 가득 메워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유리산업 전시회인 2019 중국 북경 국제유리산업전(China Glass 2019)이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북경 신중국국제전시센터(NCIEC)에서 개최되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유리산업 전시회인 2019 중국 북경 국제유리산업전(China Glass 2019)이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북경 신중국국제전시센터(NCIEC)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986년부터 북경과 상해에서 번갈아 매년 개최,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중국 세라믹학회(Chinese Ceramic Society)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10만6800㎡ 규모로 E1부터 E4와 W1부터 W4전시관 등 총 8개홀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중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핀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이집트, 이란, 요르단,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사아,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28개국의 9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그중 해외 업체만 240여 곳이었다. 출품분야는 제1차 유리제품 원료 및 생산설비, 판유리 제2차 가공제품 및 생산설비, 건축 및 인테리어용 가공유리 제품, 기능성 복층유리, 창호 및 하드웨어, 산업용 유리제품, 유리산업 관련 공구, 각종 특수유리 등이며, 총 3500여종에 달했다.

각국의 참가업체들은 자사의 최신, 고기능 제품을 홍보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중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의 자회사 SWISSPACER는 고성능 단열간봉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합성수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전도가 매우 낮아 무더운 날씨나 추운 날씨에 상관없이 절연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또한  비스트로닉은 TPS어플리케이터, 오토실링로봇 등으로 관람객 몰이에 나섰고, 복층유리 제조용 실링재 업체 펜지, 판유리 제조 기업 PPG, 아사히글라스, 필킹톤 등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업체로는 금성다이아몬드가 맥시리프트, 경량레일 등 판유리 이송 관련 장비와 공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대도금속은 복층유리 제조용 알루미늄 용접 간봉, 흡습바 등을 내놓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네패스는 단열 로이필름과 스마트필름을 통해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렸으며, 신우화학공업은 건축용, 복층유리용 실리콘 실란트 등 주력제품을 토대로 인지도를 높였다.

행사 관계자는 “독일 글라스텍과 함께 세계 유리 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바로 차이나 글라스”라며 “올해 역시 최신 트렌드와 최고 수준의 제품, 장비들이 총망라되어 업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9-07-29 11: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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