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at this] (주)비케이서울인터내셔널 자연환기구 우수한 성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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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is] (주)비케이서울인터내셔널 자연환기구 우수한 성능에 ‘주목’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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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케이서울인터내셔널 자연환기구

우수한 성능에 ‘주목’

미세먼지 차단과 환기,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비케이서울인터네셔널의 자연환기구가 강화된 LH 시방서 기준을 충족시키며 미세먼지 대응 자재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섬모가 부착된 필터와 공기투과가 용이한 규격으로 인해 미세먼지차단과 환기가 동시에 가능한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비케이서울인터내셔널(이하 비케이서울)의 창호형 자연환기구가 미세먼지 화두 속 독보적인 미세먼지 포집 및 환기 성능을 발휘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연환기구는 창문의 유리 상단에 설치되어 문을 직접 열거나 닫지 않고 조작레버 작동만으로 실내 환기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를 말한다. 24시간 창문을 닫고 실내 환기가 가능해 어린이 추락 또는 외부의 침입도 방지한다.

오랜 연구 끝에 지난해 8월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 비케이서울의 자연환기구는 자체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섬모방충망이 필터로 사용되어 효과적인 공기여과성능을 발휘, 출시된 지 1년여 만에 개인소비자뿐 아니라 업계관계자, 건설사 등의 활발한 문의를 받고 있다. 

 

 

자연환기구 핵심은 ‘섬모방충망 필터’

내부와 외부 기압차에 의해 환기가 이루어지는 자연환기구의 핵심 역할은 필터에 있다. 비케이서울은 자체 미세먼지차단망 제품인 섬모방충망을 자연환기구 필터에 적용해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섬모방충망은 방충망 외측에 섬모를 이식해 섬모 자체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며, 미약한 공기흐름에도 움직이는 섬모가 미세한 전류를 발생시켜 초미세먼지까지도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견고한 섬모가 망 자체에 세워진 형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해 통기구멍을 막지 않고 공기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는 강점을 가진다. 비케이서울의 자연환기구 필터가 차별화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차단망은 촘촘한 메쉬로 인해 환기기능은 저하될 것이라는 의구심을 낳는다. 이에 비케이서울은 국내외 방충망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18×16메쉬(mesh)규격을 유지해 환기가 방해되지 않도록 했다. 섬모를 통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되, 메쉬를 지나치게 촘촘하지 않게 구성해 환기성능을 강화한 것. 더불어 온도변화에 영향이 적은 알루미늄 재질을 활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섬모로 인한 시선차단 효과도 수반한다. 또한 유리 두께, 창틀의 종류와 상관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외부용 캡과의 분리가 쉬워 필터의 청소 및 교체도 용이하다. 비케이서울 한정엽 대표는 “일반적으로 메쉬가 촘촘하면 해충 및 미세먼지의 차단력은 증가하지만 환기성과 통기성이 저하되며 구멍이 쉽게 막힌다”며 “공기순환을 방해하지 않는 합리적인 규격을 통해 미세먼지 방충망 환기에 대한 한계를 넘었다”고 전했다.

 

 

강화된 자연환기구 기준 ‘완벽 통과’

비케이서울 자연환기구는 관련 시험성적 또한 높은 기준으로 통과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12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더해짐에 따라 ‘신축공동주택 등의 자연환기설비 설치기준’을 개정했고, 이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시방서의 자연환기구 설치기준도 강화되었다. 

자연환기구 LH 공사시방서에 따르면 공기여과성능(KS F 6141)은 중량법으로 측정한 입자포집율이 기존 50%에서 60% 이상으로 강화되었고, 비케이서울의 자연환기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강화된 기준보다도 높은 81%에 달하는 성적을 받았다.

아울러 환기량 규격(KS F 2921)또한 FITI시험연구원의 공기투과도시험으로부터 100Pa의 압력일 때 6667.6mm/s, 200Pa압력일 때 10250.0mm/s의 환기가 가능하다는 성적을 받았다. 이로써 기존 125Pa압력일 때 400~700mm/s 정도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제품들의 성적을 넘으며 원활한 공기순환이 가능한 제품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비케이서울의 자연환기구는 지난 2017년 LH신자재로 채택되었고, 이후 화성, 정읍, 의왕 등 전국 각지의 세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의 함안휴게소 자재로 채택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케이서울 한정엽 대표는 “강화된 기준을 충족시키는 성적서를 통해 비케이서울 자연환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더욱 활발한 홍보와 품목 확대를 통해 제품을 널리 알려 사회 취약계층이 있는 공간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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