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1] 코리아빌드 규모도 열기도 ‘역대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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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1] 코리아빌드 규모도 열기도 ‘역대급’ 2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3.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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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소비자 고려한 꾸준한 연구개발 ‘호평’

독일 시스템창호 레하우를 국내에 정식 유통하는 유로의 부스에는 공간별·용도별 다양한 구동의 시스템창호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운집시켰다. 매 박람회에서 디자인과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소개해온 유로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프로파일 직각부분 외관을 헤치는 사상작업이 불필요하도록 이탈리아에서 용접기를 수입해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스테디셀러인 ‘지네고(SYNEGO)’의 컬러를 구체화해, 높은 단열성능을 발휘하는 PVC재질의 시스템창호가 알루미늄과 비슷한 모던한 외관을 구현하도록 개발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하드웨어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적용되었다. 시스템창호의 구동과 창틀·창짝의 고정력을 결정짓는 스트라이크를 보다 견고하고 묵직하게 개발한 것. 높은 내구성을 발휘해 창호의 방범 및 방풍 성능도 증대되었다.

 

제이플러스

우수한 품질·기능성 갖춘 프리미엄 중문 ‘주목’

중문 전문 제조업체 제이플러스는 우수한 디자인·품질·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중문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제이플러스는 중문 설계·개발부터 제작·시공까지 본사에서 직접 진행해 고품질 중문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개폐방식과 디자인으로 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출품한 제품 중에는 반자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 ‘원슬라이딩도어’와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인 알루미늄 프레임의 ‘3연동 슈퍼 슬림도어’, 3개의 문짝 상·하부를 모헤어와 고무개스킷으로 마감하고 특화된 하드웨어를 장착해 우수한 내구성을 구현하는 ‘3연동 슬라이딩도어’ 등이 호응을 얻었다. 전 제품 친환경 불소도장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며, 특히 3연동 도어에는 인조 대리석의 하부레일이 적용되는데, 이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뿐 아니라 알루미늄 재질보다 강한 고정력을 발휘하는 강점을 지닌다.

 

씨앤월

탁월한 개방감 자랑하는 주름방충망 ‘인기’

주름방충망으로 방충망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씨앤월의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다. 씨앤월 주름방충망의 강점은 프로젝트창 혹은 폴딩도어 등에 적용되는데 일반 방충망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완전히 접혔을 때 넓은 개방감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펼쳤을 때의 시야확보도 탁월하다.

 

제일산업

내구성·경제성 갖춘 방충망, 소비자 선택 ‘UP’

제일산업의 부스에는 다양한 기능의 방충망이 전시되었다. 폴리에스터 특수 융착사를 사용해 메시형태가 안정적인 ‘OK 폴리 하이메시 방충망’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 메시가 균일할 뿐 아니라 질기고 튼튼해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 25×25 혹은 30×30규격으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날벌레를 차단하면서 원활한 통풍도 가능하며 가시성도 확보했다. 아울러 방염처리되어 불에 잘 타지 않으며 먼지가 잘 붙지않은 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의 많은 선택을 이끌어내는 요소다.

기존 방충망 틀에 덧창으로 부착 가능한 ‘OK 폴리 미세 방충망’도 주목된다, 60×60 혹은 70×70규격으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미세먼지 차단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하이메시 방충망과 같은 우수한 내구성도 발휘한다. 이밖에도 제일산업은 롤 방충망 및 자바라식 방충망을 통해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아도

연동 중문 및 하드웨어로 특화된 ‘기술력’

3연동 중문 및 연동 하드웨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아도의 부스에는 신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하려는 관람객들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도는 이번 박람회에 보다 슬림해진 신제품 원슬라이딩 도어와 반자동 시스템이 적용된 3연동 중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유리 디바이딩과 프레임 컬러 등으로 구체화된 중문의 디자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도의 자체 하드웨어 기술력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아도의 3연동 하드웨어는 일반, 슬림, 자동닫힘형 세 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3연동 자동닫힘(반자동) 제품은 슬림 디자인, 내장형 설계, 고정밀 가공기술 등이 적용되어 호평 받는 모델이다. 특히, 한 유니트 안에 구동부와 제동부를 일체형으로 개발한 점은 아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다. 이밖에도 중문 설계와 제작을 표준화하고 완벽한 사후관리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은 아도의 또다른 강점이다.

 

에이스이노텍

편리한 사용감 극대화된 신제품 ‘눈길’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에이스이노텍은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핸들 라인업과 롤러, 크레센트 등 전 품목을 부스에 전시해 업계관계자 및 관람객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미 에이스이노텍의 에이스핸들은 편리한 시공성에 내구성도 우수하며 5만회 개폐테스트를 완료해 업계 내 입지를 구축했다.

전시 품목 중에는 신제품 ‘H08L/M’과 ‘H085G’ 모델이 눈길을 끌었다. 꺾임형 디자인의 ‘H08L/M’은 피스의 간섭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창 개방 시 40°의 편안한 회전률 구현한다. ‘H085G’ 또한 간편한 시공이 가능한 점과 더불어 29개의 돌기가 탑재되어 미끄럼이 방지된다는 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그립감을 발휘한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되었다.

 

성광유니텍

대형 부스로 ‘윈가드’의 고성능 홍보 극대화

스마트 방범안전창 브랜드 ‘윈가드(WINGUARD)’의 성광유니텍은 대형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윈가드는 업계 최초로 안전·방범방충망에 IoT기술을 접목해 신개념 창호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방범방충망을 비롯해 초미세먼지 여과기능을 갖춘 윈가드 나노클린, 양쪽 레일 적용으로 보다 견고하고 안전한 윈가드 더블 등의 라인업을 보유한 윈가드는 슬슬라이딩과 여닫이, 현관문 등 사용자 창호 형태에 따라 맞춤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 윈가드는 부스를 망 위에 직접 올라가 윈가드의 견고한 내구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주거공간처럼 꾸며져 침입경보를 스마트폰과 송·수신기로 체험할 수 있는 쇼룸, 미세먼지 차단 필터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나누어 구성해 제품 성능에 대한 참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샘

‘토털 홈 인테리어 패키지’ 선보여 호평일색

한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72부스(2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부엌, 가구, 생활용품, 건자재를 총 망라한 토털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주제를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으로 선정하고 박람회장에는 신혼, 영유아·초등·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를 아파트 평면에 구현해 놓은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테마는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 4가지로, 이를 통해 한샘은 바닥재, 벽지, 천정, 도어, 커튼, 조명, 가구, 소품,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공간 패키지로 원스톱 제공함을 홍보했다.

모델하우스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IoT 기술과 3D 상담 프로그램 등도 많은 참관객을 이끈 요소다. 아울러 행사 첫날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원산업

창호 기밀성 높이는 ‘갭실러’로 문전성시

경원산업은 창호의 기밀성을 높여주는 하드웨어 갭실러(GAP SEALER)로 전시 홍보전에 동참했다.

관람객들은 경원산업 부스에 설치된 갭실러 설치 전·후 비교 샘플을 통해 그 효과를 체험했으며, 활발한 구매 문의를 이어나갔다.

경원산업의 발명특허 제품 갭실러는 슬라이딩 창문의 기밀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각광받는다. 기존 방풍부재인 풍지판 등의 단점을 극복함은 물론, 손쉽게 부착 가능해 시공편의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봄철의 황사 및 미세먼지, 여름철 날벌레를 차단할 수 있고, 창문 이탈방지 효과도 갖고 있어 적용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경원산업 관계자는 “갭실러를 통해 간편하게 창호의 고기밀성을 구현하시길 바란다”며 “설치가 간편하고 가격 역시 합리적인 만큼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T코르텍

적용 범위 막론한 창호 하드웨어 총망라

도어 하드웨어 전문 업체 CT코르텍의 기술력도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3년 설립되어 자동 및 반자동 도어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CT코르텍은 지속적으로 특허기술을 연구하며 창호업계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적용되는 범위 또한 넓다. 연동형도어, 미닫이도어, 슬라이딩도어 등 다양한 구동력을 구현하는 하드웨어를 선보이는 CT코르텍은 일반 주거용 제품부터 아파트 및 상가, 공장 출입문, 병원과 학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물에 설치할 수 있는 제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자동 슬라이딩 도어 작동기는 도어 업체들의 많은 문의를 받는 제품이다. 슬림형(CT-803MINI)은 행거 롤러 타입으로 문틀 시공 없이 벽면에 간편히 부착할 수 있으며, 부착형(CT-803EASY)은 사용 중인 수동문에 부착함으로써 자동문으로 전환이 가능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밖에도 직부형(CT-803E)과 중량문용(CT-803F)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보쉬

성대한 부스로 전동공구 향한 관심 한몸에

전시회장 출입구 부근에서 성대한 규모로 제품을 전시한 보쉬는 전동공구를 향한 참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부스 앞에 배치된 거대한 로봇은 남녀노소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보쉬전동공구는 강력한 파워와 성능은 물론, 사용자를 위한 안전기능이 최적화된 공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200 C’ 시리즈는 임팩 드라이버 ‘GDR 18V-200 C’와 임팩 드라이버와 임팩 렌치로도 모두 사용 가능한 2 in 1 ‘GDX 18V-200 C’으로. 18% 증가된 200 Nm의 보쉬 최강 파워와 최대 21% 향상된 무부하 속도를 구현해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18V 시리즈에도 관심이 쏠렸다. 시리즈 중 ProCORE18V 4.0Ah는 최신 셀 21700을 채택, 기존 더블 레이어(2단층) 배터리를 싱글 레이어(1단층)로 콤팩트하게 업그레이드되었고 기존 배터리의 표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태성자동문

축적된 기술력 바탕으로 폭넓은 제품군 선봬

지속적으로 자동문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태성자동문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태성자동문은 DC모터와 프리미엄 BLDC 모터, 컨트롤 및 행거 장치 등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아파트 출입구에 적용되는 일반 슬라이딩 자동문부터 공항, 호텔, 병원 등에 적용되는 패닉슬라이딩 자동문, 무인경비시스템과 서클슬라이딩 자동문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용도별 적합한 기능의 제품을 다양하게 보유해 자동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 출시한 ‘스마트 자동중문’을 소개해 중문을 찾은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성자동문의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이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과 넓은 개방감, 간편한 시공이 가능한 부분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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