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국내에 부는 초고층 바람[초고층빌딩시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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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국내에 부는 초고층 바람[초고층빌딩시공사례]
  • 월간 WINDOOR
  • 승인 2009.05.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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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드림타워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용산 국제업무지구 내
발주방식 : PF
사업자 : 삼성물산 컨소시엄
규모 : 지하9층, 지상133층
예상 사업비 : 2조원대
연면적 : 500,000 ㎡

 

 

 

현황 및 미시적 정책 분석

대상지 현황
·철도청 부지와 그 일대 저밀도의 낙후된 주택, 근생시설, 업무시설 부지 등을 통합하여 국제업무지구로 지정되어져 있음.
·대상지 동측으로 용산 민자역사가 있으며, 남측으로 한강과 연계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부지임.
대상지 도시계획적 특징
·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6만6800㎡(약 17만평) 부지에 620m 높이(152층)의 랜드마크 타워와 국제업무 및 상업시설, 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연면적 317만㎡(96만평) 규모의 복합개발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크게 도시 중심축선 상에 초고층 랜드마크 계획, 유람선 선착장, 한강시민공원 등과 연계한 수변 시설 배치, 중심상업지역 주변에 일반상업지역을 배치, 상업·업무 및 주상복합시설 균형배치, 랜드마크를 정점으로 하는 스카이라인 형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음.
·용산 국제업무지구로 지정된 특별히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된 부지로써 서울 부도심 개발의 한 축을 이루고 있고, 소규모 블록단위 개발이 아닌 중형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있고, 초고층 건축물의 계획을 초기부터 예상하고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으로 실효성이 높음.

 

입지 지역 파급 효과 분석.
·초고층 건축물의 대상지는 국제업무단지의 최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업무단지 완성의 가장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대상지가 완성됨으로써 용산 부도심을 중심으로 서울 강/남북을 잇는 도시계획구상의 큰 틀이 완성이 된다고 볼 수 있으며,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맥을 같이 하여 그동안 낙후되어져 있었던 용산역 주변이 미래 지향적이고 최첨단 문화/업무 단지로의 기폭제가 됨은 물론 서울시 한강르네상스 계획을 구현한 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음.

 

실현 가능성 저해 요인 분석
·용산의 투기과열 지구 지정을 초래할 정도로 높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대외적 인식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개발 속도가 조절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면 순조로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됨.

 

타당성 분석
·상암 랜드마크 타워와 거의 동일하게 준비된 대상지에 조건에 맞는 사업자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써 Test Bed로의 타당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으나, 이 역시 해외업체에서 설계기본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기술통합형 Test Bed가 되기 위해서 필수적인 프로세스인 설계단계에서 부터의 접근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Test Bed 사업단의 일정에 비해 진행이 조금 앞서가는 대상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본계획 단계에서의 접근을 포기하더라도 실시설계단계에서의 기술적 접근을 고려한 핵심기술형 Test Bed로 진행하여도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상지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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