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알루미늄 시장을 둘러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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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알루미늄 시장을 둘러보다-3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4.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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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방안 모색 및 제품개발 등


변화 시도하는  AL업계

 

 

알루미늄 업계는 꾸준히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목표지점에는 도착하지 못했다. 마라토너처럼 천천히 길게 달리고 있는 알루미늄 업계. 여기서는 알루미늄 업계가 시도하고 있는 것들과 알루미늄 업계가 가야할 마케팅 방향에 대해 살펴보자.

 

수입에 대처하는 법은 수출
건축계뿐 아니라 산업계, 아니 대부분의 시장에 중국산 제품이 진출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알루미늄 새시에는 중국산 제품이 진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있다하더라도 극히 미미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산업용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다.
이는 곧 중국산 압출용재가 국내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그렇잖아도 가격경쟁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알루미늄 창호 산업에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까지 경쟁에 참여 하게 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 한 일이다. 인건비를 비롯해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의 가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한 중국산 제품이 국내에 유입된다면. 안타깝게도 이를 막을 길은 없다. 다만 우리도 수출 길을 열어야 한다. 대기업의 PVC압출업체가 러시아 시장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듯이, 알루미늄 새시도 해외시장을 노려보면 어떨까.               

 

AL의 3가지 시도       
알루미늄 창호업체는 최근 세 가지 시도를 했다. 첫째는 시중 시공 대리점의 절단 가공 시장은 점차 위축되면서 업체가 직접 완제품을 가공해 공급하는 등의 방법이 일반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무너져가는 유통의 일부를 본사의 시스템으로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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